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 미군 장군이 1945년에 쓴 일기
4,550 19
2025.08.20 20:12
4,550 19
OteEKp

조 스틸웰 (1883 - 1946)

2차세계대전때는 중국과 버마에서 활동했던 사람이었던것 같아. 평가는 별로 안 좋은듯.


xBYsWU

1945년 5월 8일

집무실. 승전 연설 작성. 내가 직접 연설을 작성해야 한다니. 오늘은 유럽에서 승리한 날이다. 그래서 뭐? 

12시엔 장관의 집무실에 갔다. 헨리는 (조지) 마셜을 칭찬했다.

오후: 짜증나는 행정 업무


dmkaAI
1945년 8월 9일

러시아가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했다.

9시 30분 나가사키엔 폭탄이 떨어진다. 폭탄이 잘 터지길.

원자폭탄에 대한 잡소리가 많다. 혁명적 어쩌고. 인류는 빠르게 자살 중이다. 됐고 이젠 나도 일본놈들이 항복할거라는 말에는 동의한다. 러시아 그리고 폭탄이 확실히 숨통을 끊어 놓을것이다.

.............
두번째 폭탄이 10시 30분 나가사키에 떨어졌다. 러시아쪽의 소식은 없다.


ntaVHy

1945년 8월 15일

전쟁은 끝난것 같다. 일본놈들은 항복을 받아들일듯.

......

자고 독서로 시간을 보냈다. 밤은 살짝 추웠다


uOAoTZ

MCbJtG
 1945년 9월 2일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한 날이라서 길어서 부분만 번역했어)

......

아침 7시에 일본놈들이 와서 군함에 탔다. 우리들이 처다보니 비열한 새끼들이 비참한 꼴로 수치스러워하는 꼴이 재밌었다.

 (항복식을 진행할) 미주리함에 승선하기 전에 똥을 누고 승선했다.

일본놈들이 도착하자 우리들은 아무 말 없이 그들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들에겐 힘들었겠지만 꼴이 좋았다.

9시에 맥아더의 연설 후에 일본놈들이 항복 문서에 사인했다. 

연합군에서 맥아더가 사인 한 후 각 국의 대표들이 사인 했는데 캐나다 대표가 엉뚱한 곳에 사인을 해버렸다!  🤦 

............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른 연합군 군인들 엄청 까대기 시작함ㅋㅋㅋㅋ)


저녁엔 연합군 최고사령부에서 하지스도 (우리 나라 미군정 사령관일듯?) 봤는데 항상 그랬듯이 멍청하다.


케니가 연설했다 - 누가 좀 죽여줬으면.


퍼시벌 (영국군 출신인데 맥아더가 서명할때 뒤에 있었다고 함) - 맥아더가 왜 이런 나약하고 턱 없는 족제비같이 생긴 잡종견스러운 인간에게 역할을 맡겼는지 모르겠다. 영국군에서도 최악이다.


연합군을 대표해 서명한 인간들은 하나같이 다 별로였다. 


미국과 중국 대표는 봐 줄만 했다. 


영국 대표: 뚱뚱한 붉은 만두


호주 대표: 배나온 돼지


캐나다 대표: 나이 든 남창같은 타입


프랑스 대표: 본인은 봐줄만 했지만 일행들은 모두 더러운 아파치들 같았다


네덜란드 대표: 뚱뚱한 대머리


뉴질랜드 대표: 아마추어스러움


인류를 이런 작자들이 대표했다는게 개탄스럽다. 그리고 그 멍청한 캐나다 놈은 엉뚱한 곳에 서명했고! 아 예수님!


......

일본은 아무것도 없다.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길에도 아무도 없다. 이 나라는 망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중간중간에 한국 이야기도 나오는데 군 부대? 배치하는 내용이나 러시아때문에 상황이 많이 어려워지고 식량도 필요할거라는 내용이 살짝 나와.


이 사람이 1946년 10월 12에 사망했는데 1946년 9월 19일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썼어.


1946년 9월 19일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로 끝남.


목록 스크랩 (2)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22 04.13 67,2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7,4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4,4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3,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87,5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1,9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200 이슈 성세천하2에서 밤티수염으로 나온다는 남주들.jpg 4 07:11 403
3043199 이슈 갑자기 비슷비슷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폰 제조사들 3 07:04 1,495
304319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01 103
3043197 이슈 한 아이돌이 1400m 산 정상에서 라이브 해서 해외에서 RT 타는 중....x 2 06:59 1,110
3043196 유머 미국 코미디언 존스튜어트가 트럼프 그림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함 12 06:57 1,955
3043195 기사/뉴스 [단독] 여자농구 우리은행, 전주원 감독 선임 3 06:57 538
3043194 기사/뉴스 목 조르고 골반 튕기고.. 키스 오브 라이프, 또 선정성 논란"불쾌해 vs 퍼포먼스일 뿐" [SC 이슈] 37 06:49 1,720
3043193 이슈 카페 알바덬들(특히 오픈) 난리날 브이로그..........jpg 40 06:34 4,008
3043192 이슈 면허 따는 자컨 뜬 카리나가 면허를 따는 이유... 2 06:27 2,531
3043191 이슈 분명 한명만 뽑을 예정이였던 일본의 성우 오디션.jpg 3 06:17 1,190
3043190 이슈 [KBO] 어제 블론당한 한화 김서현 투구 위치 21 06:16 2,622
3043189 이슈 2013년 아사히신문에 실린 괴이한 부고 9 06:12 3,638
3043188 유머 댓글 난리난 쇼츠................................jpg 1 06:07 3,058
3043187 이슈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모여 포틀럭을 열면 지옥돼지파티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9 06:02 2,243
3043186 이슈 리한나 ㄴㅇㄱ 근황...jpg 5 06:00 2,051
3043185 이슈 TWS 신유 X Redvelvet 아이린 챌린지 2 05:59 300
3043184 이슈 한도~한도 초과야~~ 4 05:52 1,167
3043183 이슈 공승연 인스타그램 (대비마마 한복모음) 23 05:22 2,632
3043182 유머 방금 왔다 간 해초가 남긴 2026 신조어 26 05:17 3,707
3043181 이슈 해외 IT 유튜브에 올라온 LG의 미출시 롤러블 스마트폰 13 05:03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