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에이피알 창업 대표, 상반기 급여로만 10억원 수령 정재훈·이민경 전무, 스톡옵션 행사로 각각 170억여원 받아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에이피알(APR)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K뷰티' 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창업자 김병훈 대표가 상반기 보수로 10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이피알의 1980년대생 두 전무급 임원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등을 포함해 각각 170억여원씩을 수령해 화제를 모았다.
18일 에이피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 상반기에 급여로만 10억원을 받았다.
급여 외에 상여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기타 근로소득 등은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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