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구속된 김건희 “한동훈 배신 안했으면 영광의 길”…韓측 “불법계엄·매관매직 감싸라니”
1,231 6
2025.08.20 15:39
1,231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76655?sid=001

 

尹 비상계엄 옹호해온 신평 변호사, 남부구치소서 김건희 면회
김씨 “韓 어찌 그럴 수 있냐, 배신 아니면 무한한 영광…” 전언
신평 “‘韓이 불쌍한 인간, 용서해 보고 잊어버리라’ 했다” 독설
친한계 “불법 공천개입·주가조작·매관매직 덮지않으면 배신?”

주가조작·알선수재 등 혐의 특검수사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구치소로 면회 온 친윤(親윤석열) 인사에게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으면 그의 앞에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탓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측에선 “불법계엄과 매관매직을 했어야 하냐”는 반론이 나왔다.

‘윤석열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중국을 다녀온 뒤 한 진보진영 언론인의 부탁을 받아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몸으로 김건희 여사를 만나고 왔다”며 “김 여사는 접견실 의자에 앉자마자 대뜸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했다”면서 대화 내용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 황망한 말에 나는 깜짝 놀라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라’고 달래며 약간 위안을 드리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죽음학’의 권위자인 최준석 교수의 말을 들려줬다”며 극단적 선택 생각을 만류했다고 했다. 또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김씨는)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고 한탄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신평 변호사는 “(김씨는)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고 했다”며 “나는 ‘한동훈은 사실 불쌍한 인간이다. 허업의 굴레에 빠져 평생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권 낭인이 돼 별 소득 없이 쓸쓸히 살아갈 것이다. 그야말로 인생의 낭비자일 뿐’이라고 대답해줬다”고 했다.

이어 “그 말과 함께 ‘많이 어렵겠지만 그(한동훈)를 용서하도록 노력해보라’고 권했다. ‘그게 정 힘들면 그의 현상과 초라한 미래를 연상하며 그를 잊어버리도록 하라’고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를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되고 역시 업장을 지우는 길이 된다’고 말해줬다”면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독설’을 전언으로 실었다.

그러면서 “너무나 수척해 앙상한 뼈대밖에 남지 않은 김 여사를 남겨두고” 서울남부구치소를 떠났다고 전했다. 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위헌으로 파면되기 직전인 4월초 윤 전 대통령,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전한길씨 등을 공저자로 비상계엄을 “시민혁명”으로 옹호하는 책을 집필한 바 있다.

한편 신 변호사의 전언에 친한(親한동훈)계에선 날선 반응이 나왔다. 한 전 대표의 회고록 출간에 참여한 윤석만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불법계엄과 매관매직, 그 외 각종 범죄혐의들을 옹호했어야 한다는 뜻이냐”며 “모든 걸 덮지 않고 배신해서 오늘 날 이 사태가 벌어졌단 얘기냐”고 썼다.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도 “한동훈이 자신들을 배신하지 않았으면 무한한 영광을 누렸을 거라고? 불법계엄 자행하고 공천에 불법개입하고, 주가 조작하고, 무속인에 둘러싸여 같지도않은 정책 남발하고, 툭하면 격노하고, 명품받고 매관매직까지 한 혐의를 받는 부부에게 충성을 바쳐 얻는 영광이란 게 과연 뭐냐”면서 “맞서 싸운 것으로 핍박받는 게 그에게 훈장이고 영광”이라고 반박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78 00:06 4,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7,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3,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3,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7,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5,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622 유머 @윙크남이다시돌아온다 12:20 3
3030621 기사/뉴스 시댁에 매달 30만원 ‘몰래’ 보낸 남편…“친정은 네 월급으로” 12:20 39
3030620 정보 스페인산 복숭아와 이스라엘산 복숭아 12:20 73
3030619 이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개무서운 배우 근황...jpg 12:18 390
3030618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소득세 대부분 부담하는 상위 30%는 지원금 제외...李정부, 그림자 취급" 1 12:18 118
3030617 이슈 [MLB] 실시간 전력질주 했지만 아쉽게 손이 덜 닿아 아웃된 이정후 2루타 장면 (오늘 장타 멀티힛) 12:16 117
3030616 이슈 올해 공포영화 최고 기대작...jpg 2 12:16 264
3030615 이슈 의무적인 생일선물 주고받기에 지친 사람들...twt 11 12:14 920
3030614 이슈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 되는 거 알았다 vs 몰랐다 15 12:14 743
3030613 이슈 포스트 말론 내한공연 - 10/2(금) 20:00, 고양종합운동장 4 12:14 287
3030612 이슈 (슈돌) 정우는 아직 육식공룡이라구!! 12:12 204
3030611 이슈 미야오 안나 The 1st 시즌그리팅 비하인드 포토 12:12 98
3030610 이슈 소녀시대 윤아, 스벅·맥도날드 건물 지었다 13 12:11 1,267
3030609 유머 <이 사랑 통역 되나룡?>, 4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안 함. 3 12:11 751
3030608 기사/뉴스 워너원 6일 깜짝 팬미팅…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8 12:10 591
3030607 기사/뉴스 정희원, 5개 혐의 불기소…A씨, 스토킹은 기소유예 12:10 267
3030606 이슈 만우절 기념 주결경 홈마가 올린 아이오아이 4 12:09 858
3030605 정보 장현승 공식 1기 멤버십 ‘Team JHS' 모집 안내 2 12:08 251
3030604 이슈 2027년까지 100일 남았습니다.twt 7 12:08 670
3030603 기사/뉴스 [단독] ‘히든싱어8’ PD “윤하→이승기, 프로그램 숙원사업..전현무 든든해” [직격인터뷰②] 2 12:08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