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죽고 싶을 만큼 참혹”…‘20억 횡령 인정’ 친형 부부 공판, 9월로 또 연기
5,829 4
2025.08.20 15:30
5,829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44471?ntype=RANKING

 

(중략)

20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씨와 형수 이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9월 17일로 연기됐다.

이번 항소심 공판 연기는 항소심 재개 이후 세 번째다. 앞서 5차 공판은 전문심리위원 의견서 제출 기한 연장 요청으로 2월 5일에서 3월 5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분의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에 대해 박수홍 친형에게는 징역 7년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박수홍 친형의 혐의만 인정했다.

이에 양측 모두 항소했다.

박수홍은 그간 법정에서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지만 뚜껑을 열고나니까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너무나도 힘들지만 바로잡기 위해서 나섰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전세 보증금을 낼 돈이 없어 보험까지 해지했다. 제 통장을 보니까 3380만 원이 남아있더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항소심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서도 “1심 판결을 보고 횡령이 탈세를 위한 것에 국한되고 개인 횡령이 무죄로 나오는 등 결과에 통탄했고 원통함을 느꼈다”며 “너무 억울했던 게 매출 100%를 제가 냈다. 다른 소속사로 가도 됐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신뢰했고 사랑했다. 소속사 분쟁이 많은 곳이라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형제여서 감사했다. 날 위해 살고 있다고 늘 얘기했고 절대적 신뢰를 가지고 있었기에 의심하지 않았다”고 거듭 괴로움을 토로했다.

또한 “친형 부부로부터 ‘너를 위한 재테크’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동업이 해지될 때까지 제 이름으로 된 부동산이 없었다. 모두가 이들이 50% 나눠 가진 부동산뿐이다. 한 사람의 희생을 담보로 다른 이들이 이익을 (챙기는 것은) 가족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격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47 00:05 7,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7,7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9,0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931 팁/유용/추천 엑셀에서 키워드 찾기💻 17:40 0
3027930 기사/뉴스 [단독] 고객확인 자료 지워버린 KB국민은행…과태료 3억 1 17:38 336
3027929 유머 @: 뮤지컬 그냥 협찬받고 극 가격 내려라 코지마 안마의자 갑자기 나와도 아하 그렇구나 하고 있을게 8 17:36 688
3027928 기사/뉴스 "가혹하다" 울산 세무서 앞 분신 시도…택배기사들에 무슨 일 5 17:35 549
3027927 유머 "사자가 이끄는 양의 무리는 양이 이끄는 사자 무리도 이긴다." 11 17:34 727
3027926 유머 노래 길이 몇 분일지 궁금한 연예인의 가수 데뷔 소식 4 17:33 493
3027925 이슈 2년 전 데뷔초 아일릿 원희...jpg 4 17:33 543
3027924 이슈 실시간 엠카에서 전단지까지 뿌린다는 알디원 총공 근황...ㄷㄷ 54 17:32 1,569
3027923 이슈 '삼총사'의 주역인물 달타냥의 유해 발견 12 17:32 853
3027922 팁/유용/추천 치즈 파스타만두🥟 8 17:30 714
3027921 기사/뉴스 [단독]'남성전용' 내걸고 왁싱샵서 성매매?…20대女 경찰 조사 4 17:29 715
3027920 이슈 [단독] 트럼프, 사익위해 국가 극비문서 유출 35 17:28 2,322
3027919 정보 아이돌로지 새 정기 연재 시리즈 'N년 전 이달' 3월편.jpg (신화, 슈퍼주니어, 나인뮤지스, 워너원, 위클리, 우주소녀, 싸이커스, 에잇턴) 2 17:28 346
3027918 이슈 다이소 볼캡이 단돈 이천원 9 17:28 1,907
3027917 정보 [한국갤럽] 한국인의 종교 9 17:27 837
3027916 이슈 뮤지컬 그냥 협찬받고 극 가격 내려라 코지마 안마의자 갑자기 나와도 아하 그렇구나 하고 있을게 7 17:27 908
3027915 유머 옛날 노예와 현대 노예의 차이점 7 17:27 1,095
3027914 이슈 공백기가 길어 팬들이 볼거 없을까봐 직접 유튜브 컨텐츠 가져오는 윈터 5 17:26 660
3027913 이슈 태평양전쟁 당시 찍힌 의외의 사진 6 17:26 1,019
3027912 정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유시민 파묘 시리즈 1 4 17:26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