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서경 작가 "'북극성'은 파워풀한 여성의 로맨스 담은 작품"
4,075 5
2025.08.20 15:07
4,075 5

aEXtBm

2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의 크리에이터스 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희원·허맹행 감독, 정서경 작가, 김병한 미술감독,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전략 총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북극성'의 극본은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의 각본과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을 통해 스토리텔러로서 재능을 뽐내온 정서경 작가가 맡았다.

 

정서경 작가는 "'작은 아씨들' 드라마가 끝난 다음 주 시작했던 작품이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어떤 대본을 드려도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 주셨다. 이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제작진을 향한 신뢰를 보였다.

 

김희원 감독에게 어떤 작품을 원하는지 물었다는 정서경 작가는 파워풀한 여성이 등장하는 멜로를 하고 싶다는 대답을 받았다고 한다. 정서경 작가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파워풀함, 멜로도 안 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작업을 준비하며 걱정했던 부분을 털어놨다.그는 "파워풀한 여성 이야기를 쓰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방 탈출 게임이래 생각하고 작업했다. 우선, 여성을 정치인으로 두고 테러 위협을 받는다는 설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를 지켜주는 사람이 필요했고, 그가 무척 잘 생겼다는 설정 등을 추가하며 써나가다 보니 어느새 시놉시스가 만들어 졌다"라고 이야기의 시작점을 설명했다.

 

정서경 작가는 "시놉시스를 쓰는 동안 '북극성'의 잠재력을 느꼈다. 테러 위협이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해 국제적 위협으로 확장했다.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엔 첩보물을 펼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어 이걸 최대한 펼쳐 보이고 싶었다"라며 이야기가 확장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런 작업을 거쳐 마블 시리즈처럼 큰 작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정서경 작가는 '첩보물은 자료를 조사하고, 장르와 문법을 공부할 수 있었는데 멜로는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두 사람을 가장 멀리 위치하게 했다. 한 사람은 미국과 한국의 최고 엘리트 교육을 받은 정치인, 그리고 한 사람은 지구상 최고로 배고픈 곳에서 생존하며 여기까지 온 용병으로 설정했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했던 과정을 밝혔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뜻밖의 방법으로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게 했다. 이들은 많은 장애물을 넘으며 상대로부터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의 사랑을 만들어 간다. 이처럼 '북극성'은 큰 스케일을 가진 국제적 첩보물이면서 인생의 한가운데서 뜻밖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두 남녀의 내밀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라고 신작을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4981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8 03.19 43,1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7,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6,2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919 유머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한국 지하철역 냄새가 맘에 든 프랑스인과 급발진하는 파비앙 2 10:01 632
3027918 이슈 오늘 데뷔 14주년인 비투비가 마지막 앨범일 수도 있었다는 곡..x 10:00 314
3027917 이슈 팬들한테 반응 진짜 좋은 트와이스 정연 근황.jpg 16 09:58 1,711
3027916 이슈 최근 경찰 인력부족으로 사망한 25세 마라톤 선수 4 09:58 1,168
3027915 이슈 박보검이 김소현 바뀐 헤어스타일 본 반응.. 3 09:57 1,078
3027914 이슈 해외에서 알티타고 있는 어떤 스타가 떠오른다는 클라이맥스 기자회견 씬 4 09:57 765
3027913 이슈 최근 표지 바뀐 베스트 셀러 소설.... 11 09:57 993
3027912 이슈 김선태 첫 광고가 된 우리은행.jpg 5 09:56 929
3027911 유머 피겨 선수 알리사 리우 쌩얼 보고 오바하는 남자를 패는 남자 7 09:55 1,051
3027910 유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가장 큰 공통점 = 같은 신 믿음 6 09:55 429
3027909 정치 숨기고 싶은 국힘… 빨강 대신 하얀 점퍼 입었다 3 09:54 521
3027908 이슈 6살 여동생을 위해 밤새 일한 16살 오빠 16 09:54 1,113
3027907 이슈 보통 자기 외증조할아버지 자랑도 하나? 19 09:53 1,064
3027906 이슈 방탄 공연 안봐도 광화문 출구부터 몸, 소지품 검사 53 09:51 1,472
3027905 이슈 유연석의 러브다이브 6 09:50 395
3027904 기사/뉴스 "단골인 줄 알았더니"…가짜 이체 80번 한 서문시장 어묵녀 35 09:48 2,717
3027903 기사/뉴스 이란 19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공개 처형 7 09:47 977
3027902 정보 방금 핑계고에서 나온 명태 이름 정리! (생태, 황태 등등) 14 09:46 1,461
3027901 기사/뉴스 [속보] 소방 "대전 화재 실종자 4명, 본관 주차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 9 09:46 1,393
3027900 이슈 임성한 말 많지만 글빨 하나는 인정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레전드 장면... 4 09:4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