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의 9년만의 복귀작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 측이 이례적으로 언론배급시사회와 인터뷰 일정을 건너뛴다. 대신 오는 14일 가족시사회 및 무대인사로 대체할 예정이다.
‘마지막 숙제’ 측은 4일 언론배급시사회와 인터뷰 여부를 묻자 ‘스포츠경향’에 “언론배급시사회 없이 가족시사회만 진행하게 됐다. 인터뷰 진행도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엄태웅은 임시 담임이 된 ‘김영남’으로 분해 화제가 됐다. 특히 그는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이후 9년 만에 복귀라, 이번 작품을 홍보하는 공식석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그의 입에 눈과 귀가 쏠렸던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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