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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英BBC "세계 최고 걸그룹" 극찬…꿈의 '웸블리' 뚫었다

무명의 더쿠 | 08-20 | 조회 수 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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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K팝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했다. /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과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NDON'을 개최해 이틀간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1985년 퀸의 전설적인 무대 '라이브 에이드'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전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이 발자취를 남긴 '팝의 성지'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이 무대에 입성하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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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 규모에 맞춘 YG 특유의 무대 연출도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감각적 그래픽,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런던의 밤하늘을 빛내며 감동을 배가했다. 또한 로제 오프닝 VCR에 FKA 트위그스가 깜짝 등장하고, 멤버들이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를 앙코르로 부르는 등 현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팬들도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기립박수, 핑크빛 응원봉의 물결로 뜨겁게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런던의 에너지가 놀랍다. 꿈을 꾸는 것 같다.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블링크(팬덤명)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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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공연 종료 직후 유력 외신들은 블랙핑크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BBC는 "세계 최고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고 극찬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어떻게 세계 최정상 걸그룹이 됐는지 상기시켜준다"고 호평했다.


유럽 투어의 피날레인 런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의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10월부터는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는다.




김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5082011345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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