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랑꾼' 남편의 죽음...유품엔 상간녀 흔적, 두 집 살림 '충격'
14,922 20
2025.08.20 02:38
14,922 20

[파이낸셜뉴스] 갑작스럽게 사망한 남편이 상간녀에게 거액을 갖다 바쳤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5년차 여성인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아이는 없었지만, 누구보다 화목했다. 남편은 기념일마다 선물을 줬고 일 년에 두 번은 함께 해외여행도 갔다"면서 "(남편은) 직업상 출장이 잦았지만, 출장지에서도 늘 어디에 갔는지,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 보내주며 안심 시켜줬다. 그런 저는 남편을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다 몇 달 전 출장 중이던 남편이 갑자기 사망했다. 이후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던 A씨는 남편의 노트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 했다.


A씨는 "남편과 어떤 여성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가득했고 카카오톡에는 연인처럼 보이는 여성과의 대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믿기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상대 여성의 번호를 찾아낸 A씨는 곧장 전화를 걸었지만, 여성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화를 끊었다. 

이어 남편의 은행 거래 내역을 확인한 A씨는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A씨는 "남편은 이미 2년 전부터 그 여자에게 집을 사줬고 여러 번 돈을 보냈다"면서 "그동안 두 집 살림을 하고 있었다. 남편의 다정함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신고운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남편이 사망한 뒤에 외도 사실을 알게 된 경우라도, 혼인 중 있었던 부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면 상간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면서 "상간녀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나 대화에서 아내의 존재를 인지한 정황이 드러난다면 책임을 물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https://naver.me/xZjGJ7Zq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3 00:05 7,3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5,4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52 이슈 에이핑크 앨범 초동 집계 종료 10:08 82
2959751 이슈 [NOTICE]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향후 활동 안내 10:07 364
2959750 이슈 아이덴티티 앨범 초동 집계 종료 2 10:07 81
2959749 이슈 물 웅덩이 때문에 신발이 젖기 싫었던 사람 3 10:05 230
2959748 정치 [속보] 국민의힘, 5년 5개월 만에 당명 바꾼다 20 10:05 419
2959747 기사/뉴스 비, 김태호 PD와 손 잡았다…‘지구마불’ 스핀오프 출격 2 10:05 223
2959746 이슈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4 10:05 489
2959745 정치 국민의힘, 5년 반 만에 당명 바꾼다…당원의 68.2% 찬성 2 10:05 35
2959744 기사/뉴스 TWS 지훈 부친상 부고 45 10:04 2,073
2959743 기사/뉴스 “강남역서 말 걸면 무시해라” 여성만 노린 '이것'…뭐기에 15 10:03 754
2959742 이슈 [KBL] 선수가 아닌 감독이 낫큐트애니모어 챌린지에 참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2 10:02 250
2959741 이슈 알티타기 시작한 아일릿 원희 팬싸착장 5 10:00 1,210
2959740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100원도 있소 얼른 오시오 20 10:00 874
2959739 이슈 [국외지진정보] 01-12 09:50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쪽 137km 지역 규모 5.0 3 10:00 389
2959738 이슈 푸바오 1호 찍덕 에버랜드 사진 할부지가 선슈핑에서 찍은 푸바오 사진들.jpg 12 10:00 805
2959737 이슈 남성향 하렘물 만화를 메가 히트시켜 유명한 만화가지만 남캐도 무척 잘 그리는 작가...jpg 4 09:59 723
2959736 이슈 두쫀쿠 아직 안먹어봤는데 캐나다 사는 친구가 캐나다에서 먼저 먹어봤대서 어떻게? 했더니 10 09:59 1,206
2959735 이슈 소년 점프 계열에서 연재된 게 신기하다, 이례적이라는 반응 많았던 만화...jpg 09:58 686
2959734 이슈 일본서 할아버지 성폭행 전력 남성…또 할아버지 노려 성범죄 7 09:52 1,855
2959733 이슈 오늘 티모시 샬라메.jpg 43 09:51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