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오스서 공짜술 마셨다가”... 멀쩡하던 시력, 하루 만에 잃었다
8,534 18
2025.08.19 20:54
8,534 18

https://v.daum.net/v/20250819163242152

 

1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라오스 방비엥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메탄올 중독 사망 사건의 생존자인 칼럼 맥도널드(23)는 당시 시력을 잃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맥도널드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투숙객에게 위스키와 보드카샷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호스텔을 방문했다. 무료로 받은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신 그는 이튿날 야간버스를 타고 베트남으로 이동했다.

 

맥도널드는 이동하는 내내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눈에 만화경처럼 눈 부신 빛이 들어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식중독으로 인한 광과민성 증후군이라고 넘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베트남 숙소에 도착한 뒤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맥도널드는 “친구들과 함께 호텔 방에 앉아 있었다. 그들에게 '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거지? 누군가 불을 켜줘'라고 말했으나 이미 불은 켜져 있는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맥도널드는 하루 새 멀쩡하던 시력을 잃게 됐다. 현재는 치료를 통해 일부 시력을 되찾았지만, 지팡이와 안내견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가 시력을 잃은 이유는 방비엥 호스텔에서 제공한 술 때문이다. 호스텔 측이 에틸알코올(에탄올)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독성 물질 메탄올을 술로 속여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맥도널드는 목숨을 건졌지만, 당시 호스텔에서 같은 술을 마셨던 호주인 2명, 덴마크인 2명, 미국인 1명, 영국인 1명 등 총 6명은 목숨을 잃었다.

 

맥도널드는 “그날 6명이 죽었다. 그중 2명은 전날 밤 마주쳤던 덴마크 여성들”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제공되는 공짜 음료와 주류는 되도록 피하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54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1,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6,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833 정치 '김건희 찬양·부정선거론자' 국힘 윤리위원장에 앉혔다 1 20:36 29
2955832 유머 유튜브에서 새롭게 시작한 양아치 연애프로그램 불량(품)연애 출연진;;;;; 1 20:36 481
2955831 이슈 사진 보다 움직이는 영상이 찐이라는 방탄소년단 진 마리끌레르 영상 1,2,3 3 20:35 106
2955830 이슈 [1월 13일 예고] ‘NEW 속 뒤집개’ 권상우×문채원, 승부욕 풀 장착으로 도파민 폭발할 하루♨ 1 20:35 163
2955829 이슈 역사상 가장 많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시리즈 3 20:34 206
2955828 정보 드디어 나오는 <그녀의 이름은 난노> 시즌3 8 20:33 675
2955827 정보 레이디분들,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만 회사 PC 나 회사 wifi 로는 트위터를 하지 않으시길 권장합니다! 9 20:31 1,213
2955826 이슈 팬들 만족도 최상이였다는 남돌 시그 비하인드 20:30 382
2955825 이슈 강아지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 8 20:30 643
2955824 정치 이재명 대통령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 13 20:29 592
2955823 유머 @ㅠㅠ 주식 아예 모르고 이름 예뻐서 55만원인가 그쯤에 샀는데 언제 팔아요..? 22 20:28 2,591
2955822 이슈 무궁화호가 앞으로 사라질수밖에 없는이유 16 20:28 1,339
2955821 이슈 최종 18억 달러 예상되는 주토피아2 3 20:28 339
2955820 이슈 식물갤러의 프라이덱 9 20:27 801
2955819 기사/뉴스 李 대통령, 판다 대여 장소로 언급한 광주우치동물원은 어떤 곳? 13 20:26 787
2955818 이슈 파리 에펠탑 앞에서 이강인 싸인 유니폼들고 사진찍은 축구선수 3 20:26 514
2955817 이슈 Apink (에이핑크) 'Love Me More' M/V Reaction 20:25 46
2955816 이슈 데뷔하기도 전에 빅뱅이랑 광고 찍고 초대박나서 역대급 주목 받았던 걸그룹...twt 13 20:22 2,460
2955815 이슈 요즘은 우리나라 작품인데도 한국어 자막 켜고 보는 사람들 많다고 함...twt 99 20:22 7,596
2955814 유머 인간이 만지는게 기분좋아서 팔다리 목 쭉 뻗어서 더 만지라고 하는 거북이 5 20:2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