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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다하다 정자 바닥까지 뚫었다…캠핑족 '민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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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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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03178?sid=001

 

하맹방 해수욕장 정자에 설치된 텐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하맹방 해수욕장 정자에 설치된 텐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캠핑족이 공공시설인 정자 바닥에 무단으로 못을 박아 텐트를 설치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삼척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한 캠핑족이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정자 '해망정' 한 가운데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텐트 설치를 위해 정자 바닥에 피스까지 박아놓았습니다.

 

하맹방 해수욕장 정자에 설치된 텐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하맹방 해수욕장 정자에 설치된 텐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혹시라도 시청 분들이 보시면 반드시 찾아서 법적 처벌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년 개정된 해수욕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해수욕장 소재 지역 관리청은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제거와 원상회복 등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하맹방 해수욕장 개장(7월 9일) 전 텐트 자진 철거를 권고했으며, 전반적인 정자 보수도 마쳤습니다.

시 관계자는 "계도 조치를 이행해 추가 처분은 내리지 않았다"며 "정자 상태가 전체적으로 낡아 보수 작업도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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