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윤덕 국토장관 "포스코이앤씨 건설면허 취소 어려워"
5,331 6
2025.08.19 19:15
5,331 6

국토교통부가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이어진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까지 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실제 적용은 어려울 전망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9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 건설면허 취소를 검토하는지 묻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의 질의에 "법률 내에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올해만 4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이어 지난 4일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작업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휴가 중이던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제재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산업재해 주관 부서인 고용노동부가 (제재 수위) 의견을 제안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현재 법률이 정한 테두리 내에 건설면허 취소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부실 시공에 따른 구조물의 손괴로 공중의 위험을 발생한 경우 면허 취소가 가능하지만 건설 현장의 노동자가 사망한 산업재해는 면허 취소 사유가 될 수 없다는 해석에 무게를 둔 것이다. 

국토부는 2022년 광주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외벽 붕괴사고를 계기로 시설물 중대 손괴로 일반인 3명, 근로자 5명 이상 사망 시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건설사들의 경우 건설현장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법원이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함에 따라 실제 영업정지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국토부는 지난달 말부터 포스코이앤씨의 전국 시공현장 100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했으며 불법 하도급 등 위법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강제 수사에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7280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92 03.23 48,3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245 기사/뉴스 이란, 호르무즈 해협 ‘비적대적 선박’ 통항 허용…안보리, IMO 서한 전달 10:31 76
3032244 기사/뉴스 김숙 '예측불가' 제주도 집, 국가유산 지정구역 해제? "큰 영향 없어" [공식] 10:31 209
3032243 기사/뉴스 방시혁의 하이브가 꿈꾸는 ‘하이브+발리우드=하리우드’ 10:31 90
3032242 기사/뉴스 “불 꺼줘” 아내 산후조리원 있는 동안 ‘친구 여친’과 집에서 충격 불륜…홈캠에 덜미 3 10:30 418
3032241 이슈 다음주 첫방하는 히든싱어8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 4 10:29 422
3032240 기사/뉴스 [단독] ‘대표 막말 논란’ 안전공업, 3차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신고도 3 10:29 91
3032239 기사/뉴스 [단독] 강동원·씨엘 등 무더기 ‘기소유예’ 엔딩···문체부 ‘헛발질’ 촌극 5 10:29 625
303223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28 99
3032237 이슈 핫게 과자플 보고 궁금해진 감자칩 취향 23 10:28 460
3032236 유머 역대급 최악의 조건인 회사에서 5년을 버틴 이유 4 10:28 751
3032235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유튜브 복귀…"걱정해주셔서 감사" 10 10:27 554
3032234 기사/뉴스 "출근길 9호선 급행, 아이 데리고 타지 마세요"..직장인들 "이건 인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10:27 490
3032233 이슈 시대를 앞서나간 100년 전 독일 산업 디자이너 3 10:26 619
3032232 기사/뉴스 "아들아 고맙다" 올해도 21억 쏜 회장님…직원들 부모 '효도 여행' 지원 5 10:25 766
3032231 기사/뉴스 이란 소식통 "美와 접촉 중…지속가능한 종전안 경청할 용의" 3 10:24 142
3032230 기사/뉴스 BTS 이후 K팝 위기… 다국적 아이돌 키우고 AI 기술로 뚫어야 28 10:24 544
3032229 기사/뉴스 '100만닉스' 고지 다시 밟았다…'美 ADR 상장' 승부수에 주가 환호 10:23 121
3032228 기사/뉴스 대기업 연봉 1억 돌파…최고 연봉자와 격차 21배로 확대 10:21 197
3032227 이슈 16년전 오늘 발매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비켜줄께" 1 10:21 49
3032226 정치 국힘, 지선 PPAT 평균 점수 78.29점…4년 전보다 8.48점 올라 10:20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