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의 세부 내용이 알려지면서 19일 원전 관련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8.60% 내린 5만9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한국전력(-5.32%), 한전KPS(-8.70%), 한전기술(-8.04%)을 비롯해 한신기계(-6.75%), 우리기술(-7.60%) 등 원전 관련 종목 주가가 내렸다.
이는 올해 초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에 차세대 원전 독자 수출에 대한 웨스팅하우스의 검증 등 조건이 붙은 것으로 전날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가 지난 1월 체결한 '글로벌 합의문'에 한국 기업이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을 독자 개발해 수출하는 경우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자립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8.60% 내린 5만9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한국전력(-5.32%), 한전KPS(-8.70%), 한전기술(-8.04%)을 비롯해 한신기계(-6.75%), 우리기술(-7.60%) 등 원전 관련 종목 주가가 내렸다.
이는 올해 초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에 차세대 원전 독자 수출에 대한 웨스팅하우스의 검증 등 조건이 붙은 것으로 전날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가 지난 1월 체결한 '글로벌 합의문'에 한국 기업이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을 독자 개발해 수출하는 경우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자립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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