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573556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19일 확정했다.
KBO 사무국은 "미편성 45경기와 우천 취소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3경기 등 총 98경기를 9월 30일까지 편성했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경기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의 마지막 3연전이다.
현재 2경기 차이로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치는 두 팀은 마지막 3연전에서 사실상 1위 결정전을 펼칠 수도 있다.
이후 한화는 9월 30일 3위 롯데 자이언츠와, LG는 두산 베어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