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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운 휴먼 코미디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 스튜디오N 제작)의 흥행 치트키 배우 최유리가 연이어 대작에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유리는 이달 촬영에 돌입하는 시대극 영화 '암살자들'(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에 캐스팅돼 영화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살자들'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1974년 8월 15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축사 중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피격되어 사망한 실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 '남산의 부장들'(20, 우민호 감독) '서울의 봄'(23, 김성수 감독) 등 메가 히트 시대극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에 나섰다.
최유리는 '암살자들'에서 합창단원 자격으로 광복절 기념식에 참가한 최승화 역을 맡게 됐다. '암살자들' 속 사건의 포문을 열 최유리는 주인공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못지 않게 사건의 중요한 핵심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