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말 역겹다” 치어복 입고 몸 흔드는 남자들…못 참겠다는 팬들, 왜?
11,724 53
2025.08.19 13:51
11,724 53

미국프로풋볼(NFL)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남성 치어리더 블레이즈 시크와 루이 콘. 블레이즈 시크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풋볼(NFL)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남성 치어리더 블레이즈 시크와 루이 콘. 블레이즈 시크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풋볼(NFL)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남성 치어리더들을 영입한 것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남성 치어리더를 반대하는 팬들은 “이번 시즌 바이킹스를 보이콧하겠다”며 항의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킹스 구단은 이달 초 35명 치어리더 명단을 공개하면서 남성 치어리더 블레이즈 시크와 루이 콘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시크와 콘의 합류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남성 치어리더에 대한 불만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이들의 치어리딩 영상을 올리며 “정말 역겹다” “바로 앞에서 어떤 남자가 몸을 흔드는 걸 상상해보라”라는 등 반발했다. “시즌 티켓을 취소하겠다”는 팬도 있었다.

다만 바이킹스 구단은 남성 치어리더들을 지지했다. 구단 측은 “많은 팬들이 바이킹스 경기에서 남성 치어리더를 처음으로 보게 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남성 치어리더는 이전에도 팀에 속해 있었다”며 “우리는 모든 치어리더들을 응원하며 그들이 홍보대사로서 수행하는 역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이킹스의 남성 치어리더인 시크와 콘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대응했다. 이들은 SNS에 바이킹스 치어리딩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잠깐만, 누가 우리 이름을 언급했어?”라고 적었다.

시크는 오랜 바이킹스 팬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바이킹스 치어리더 오디션에서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바이킹스 경기를 보러 다니며 치어리더들을 항상 존경했다”면서 “이런 선택사항이 있다는 걸 모르는 모든 어린아이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다.

NFL에 남성 치어리더는 지난 2019년 첫 등장했다. 당시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 LA램스 소속으로 등장한 남성 치어리더 나폴레옹 지니스와 퀸턴 패런은 여성 치어리더들과 함께 경기장 분위기를 달아오르는 응원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여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치어리딩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얻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시즌 NFL 7개의 팀 치어리더 중에는 18명의 남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크와 콘의 당당한 행보에 응원을 남기는 팬들도 있었다. 이들은 “계속 너의 일을 해라” “너희들이 하는 일은 엄청 중요하다. 너희들은 엄청 대단하다” “너희들은 미식축구에 더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는 댓글을 남기며 남성 치어리더들을 응원했다.

https://v.daum.net/v/20250819083036275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182 00:05 2,4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7,3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69 팁/유용/추천 비싼 붕어빵 싸게 만들기 1 04:59 305
300976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0편 04:44 92
3009767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8 03:58 3,052
3009766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3 03:25 583
3009765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25 02:57 2,722
300976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9 02:49 3,288
300976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27 02:34 3,171
300976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64 02:33 1,516
300976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8 02:24 2,061
3009760 유머 근데 실제로 흥신소에서 어떤사람 인적사항 파악할때 가벼운 접촉사고 내는 방법 많이써요 7 02:21 3,778
3009759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30 02:11 2,889
3009758 유머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10 02:11 3,685
3009757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22 02:10 3,196
3009756 유머 4D영화 극딜하는 타블로 8 02:08 1,351
3009755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43 02:06 3,363
3009754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6 02:05 2,714
3009753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34 02:04 4,541
3009752 이슈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18 02:02 2,407
3009751 유머 채소류를 챙겨먹지 않으면 장 속에서 벌어지는 일 19 01:58 4,058
3009750 이슈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29 01:57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