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상] ‘번쩍’ 번개 동반한 허리케인, 우주서 봤더니
6,049 1
2025.08.19 13:12
6,049 1

우주 궤도에 있는 기상 위성이 지난 주말 빠르게 세력을 확장해 가는 허리케인 ‘에린’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GOES-19 위성은 대서양에서 발달한 후 최대 풍속 시속 260km에 달해 빠르게 5등급으로 세력을 강화시키는 허리케인 에린의 모습을 촬영했다.

 

허리케인 에린이 지난 15일 세력을 불려가면서 태풍의 눈에 불빛이 번쩍이는 모습이 촬영됐다. (출처=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기연구협력연구소 및 미국 국립해양대기청(CSU/CIRA & NOAA))


영상을 자세히 보면 가운데 거대한 태풍의 눈이 뱅글뱅글 도는 모습과 태풍의 눈 주위에서 여기저기 번쩍번쩍 번개가 파란색으로 치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지난 금요일 1등급에 불과했던 허리케인 에린은 하루 만에 5등급까지 세력을 키웠다. 현재는 4등급 규모로 최대 풍속 시속 약 215km에 달한다. 에린은 미국 대륙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이번 주 바하마와 미국 동부 해안을 이동하면서 높은 파도와 홍수로 해안가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

 

허리케인 에린은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중 제일 첫 허리케인으로 기록됐다. (출처=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기연구협력연구소 및 미국 국립해양대기청(CSU/CIRA & NOAA))


정지궤도 운용환경위성(GOES)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하고 NOAA에서 운영하는 위성 네트워크로, 연구진들은 이 위성을 이용하여 지구와 우주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기와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허리케인이 더욱 빠르게 강해지고 있다. 연구진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기록적인 평균 해수면 온도를 기록했으며, 수온 상승은 허리케인 성장에 추가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출처: 지디넷코리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6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49 12.04 34,0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8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2,7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4,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6,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0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674 이슈 전 배우 조진웅이 데뷔 초 본인에게 있어서 큰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한 작품 03:43 29
2928673 이슈 1년 전 어제 발매된_ "toxic till the end" 03:40 16
2928672 이슈 내가 이걸 봐도 되나 싶은 강유미 새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03:34 514
2928671 이슈 무한도전 레전드편이라는 배달의 무도 가봉편 (스압) 03:31 208
2928670 기사/뉴스 던 "병약 이미지 덕에 자레드 레토 관심 받아.. 센터서 사진까지 촬영" ('아형') 8 03:22 951
2928669 이슈 홈캠이 없었다면 아무도 안믿었을일 1 03:20 904
2928668 유머 틴탑 향수 뿌리지마 가사 읽다가 충격받은 카니 4 03:17 444
2928667 유머 이이경은 몰랐던 하하의 과거.jpg 11 03:14 1,972
2928666 기사/뉴스 "컵라면이나 주겠지 했는데"…신생 항공사 탔다가 '깜짝' [차은지의 에어톡] 4 03:10 1,028
2928665 이슈 [2025 제너레이트 연말 결산] 케이팝 최고의 노래 20곡 2 03:09 365
2928664 이슈 장도연, 뒤늦게 밝혀진 '이준영 사과문자'..."마음 쓰이고 찝찝했다 2 03:03 1,474
2928663 유머 웹소설 독자가 급현타 오는 상황.jpg 19 02:55 2,356
2928662 이슈 일본정병 차원이 달라썰에 나타난 찐정병ㄷㄷ 21 02:54 2,103
2928661 유머 뮤직뱅크 1위한 아이돌 같다... 보컬 좋은 멤버가 커버쳐주는 5 02:54 1,112
2928660 이슈 8년전 어제 첫방송 한, KBS 드라마 “흑기사” 2 02:49 356
2928659 유머 F1팬, 롤팬 다같이 뇌정지 오는 사진. 11 02:49 1,556
2928658 이슈 키오프 쥴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02:48 359
2928657 기사/뉴스 조진웅, 사실상 퇴출이면서 뭐 그리 거창한지…[종합] 35 02:37 2,652
2928656 이슈 양말 어디꺼냐고 여쭤보시는데.... 의자 다리에 끼우는 거 신겼답니다 9 02:36 2,713
2928655 유머 지금이 미장에 투자할 ㄹㅇ 최적기임 5 02:35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