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범인으로 몰아 스트레스"..19년전 실종 얽힌 등신대 훼손
8,004 15
2025.08.19 13:01
8,004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93509?sid=001

 

2006년 실종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 40대
이윤희씨 가족들이 범행 의심, 출근길 등신대 설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19년 전 실종된 이윤희(당시 29·전북대 수의학과)씨 등신대를 훼손한 40대가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 자신을 범인으로 모는 데 화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신대 훼손 장면 잡힌 CCTV.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재물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 송치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에게 “나를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모는 게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조사 내내 과거 사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과거 실종된 이씨와 같은 학과에 다녔던 인물로, 이씨 가족은 실종 초기부터 A씨 행적을 거론하며 사건 연관성을 의심해왔다.

최근 A씨 출근길과 집 주변 등에 이씨 등신대를 세운 것도 가족들이었다. 이 때문에 A씨는 이씨 가족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대응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등신대를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인해 사건을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역시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는 전북대 수의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6년 6월 5일 교수와 학과 동료 등 40여명과 종강 모임을 한 뒤 다음 날 새벽 모임 장소에서 1.5㎞ 떨어진 원룸으로 귀가했으나 이후 실종됐다.

이 사건은 19년 동안 이씨 행적조차 파악하지 못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미디어에서도 여러 차례 다룬 바 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실종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이씨 친구들이 원룸을 치우는 것을 방치해 부실 대응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원룸을 치운 것이 증거 인멸을 위한 행동으로 비쳐 청소를 한 인물이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씨 가족들이 범인으로 의심한 A씨는 경찰에 이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것으로 조사된 인물로, 이씨와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 역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46 03.04 28,6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6,3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7,1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0,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0,5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826 이슈 한명회의 커플연기 23:28 147
3010825 이슈 애기때 텔레토비 엄청 좋아했는데 텔레토비 맘마 나도 먹고싶다고 겁나 졸라서 5 23:27 292
3010824 이슈 남자들은 여자를 보상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 달글 7 23:26 610
3010823 유머 트롯판에서 아이돌이라 불리는 이유.gif 2 23:26 531
3010822 이슈 이란 전쟁, 최소 100일, 최대 올해 9월까지 지속 전망 (미중부사령부 피셜) 19 23:26 445
3010821 이슈 스페인이 미국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렸다는 미국tv내용에 대한 현지스페인인반응 올린 트위터 1 23:24 545
3010820 정보 [속보]이란, 페르시아만서 미국 유조선 공격 43 23:23 2,281
3010819 이슈 점점 pc방이 되어가는 메가커피 신제품 근황.jpg 13 23:23 1,672
3010818 유머 개빡친 미국 주식갤러리 24 23:20 2,440
3010817 정보 🎬2026 연간 영화 관객수 TOP 10【+α】(~2/28)-再🎬 2 23:20 172
3010816 이슈 상상과 다르다는 토끼 2 23:20 481
3010815 유머 매끈매끈하다, 언발란스한 리믹스 원작자의 소소하게 난리난 신작 리믹스 2 23:17 683
3010814 유머 <왕과사는남자> 우쿨렐레 1 23:17 455
3010813 이슈 [모레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 대체자로 이강인을 원함 5 23:15 328
3010812 이슈 원피스 검은수염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jpg 5 23:14 812
3010811 기사/뉴스 호남 첫 코스트코, 익산 입점 ‘본궤도’…건축위 조건부 통과 4 23:14 262
3010810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약속해요" 6 23:14 261
3010809 정보 50대부터는 비만환자가 줄어든다는 한국.jpg 18 23:14 1,744
3010808 기사/뉴스 특검, '쿠팡 의혹' 기소로 마무리…'관봉권 폐기' 사실상 무혐의(종합) 14 23:13 836
3010807 이슈 니모의 굴러다니는 성 1 23:13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