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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으로 몰아 스트레스"..19년전 실종 얽힌 등신대 훼손

무명의 더쿠 | 08-19 | 조회 수 80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93509?sid=001

 

2006년 실종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 40대
이윤희씨 가족들이 범행 의심, 출근길 등신대 설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19년 전 실종된 이윤희(당시 29·전북대 수의학과)씨 등신대를 훼손한 40대가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 자신을 범인으로 모는 데 화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신대 훼손 장면 잡힌 CCTV.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재물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 송치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에게 “나를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모는 게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조사 내내 과거 사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과거 실종된 이씨와 같은 학과에 다녔던 인물로, 이씨 가족은 실종 초기부터 A씨 행적을 거론하며 사건 연관성을 의심해왔다.

최근 A씨 출근길과 집 주변 등에 이씨 등신대를 세운 것도 가족들이었다. 이 때문에 A씨는 이씨 가족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대응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등신대를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인해 사건을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역시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는 전북대 수의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6년 6월 5일 교수와 학과 동료 등 40여명과 종강 모임을 한 뒤 다음 날 새벽 모임 장소에서 1.5㎞ 떨어진 원룸으로 귀가했으나 이후 실종됐다.

이 사건은 19년 동안 이씨 행적조차 파악하지 못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미디어에서도 여러 차례 다룬 바 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실종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이씨 친구들이 원룸을 치우는 것을 방치해 부실 대응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원룸을 치운 것이 증거 인멸을 위한 행동으로 비쳐 청소를 한 인물이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씨 가족들이 범인으로 의심한 A씨는 경찰에 이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것으로 조사된 인물로, 이씨와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 역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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