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지윤은 소속사 웨이크원과 오랜 논의 끝에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윤지윤은 지난 2월 데뷔 3개월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휴식으로 회복의 시간을 갖던 윤지윤은 회사, 멤버들과 오랜 논의 끝에 탈퇴를 결정했다. 윤지윤의 탈퇴로 이즈나는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즈나는 지난해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윤지윤은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