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그맨 홍장원, 두 번째 음주 적발 고백…70만 유튜브 채널 폐쇄
13,723 32
2025.08.19 10:22
13,723 32

SBS 공채 9기 개그맨 출신 'MC 장원' 홍장원이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홍장원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 게시판을 통해 "너무 큰 죄를 저질렀다. 게다가 그 사실을 너무 늦게, 지금에서야 알리는 더 큰 죄를 짓게 됐다"라며, 지난 6월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음을 털어놨다.


한편 홍장원은 SBS 공채 9기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으로, 최근엔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주로 활약 중이다. 그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은 무려 7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었다.




<이하 홍장원 입장문 전문>


시청자 여러분, MC 장원입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게다가 그 사실을 너무 늦게, 지금에서야 알리게 된 더 큰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사실을 알려드리고 진심으로 사죄드리려 합니다.


저는 지난 6월 28일 귀가 중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5의 수치로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저 혼자 주행 중 단속된 상황이었고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최종 결과는 1~2달 뒤에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어떤 변명이나 핑계도 있을 수 없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시청자들의 신뢰와 응원으로 살아가는 방송인으로서 더욱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고, 게다가 저는 19년 전인 2006년에도 면허정지와 벌금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어리석었기에 죄의 깊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다시 똑같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저의 모든 죄를 여러분께 고하고 사죄드립니다.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보다 더 큰 죄는,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50여 일이 지나도록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음주운전을 한 것보다 더 큰 잘못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셨던 여러분께 배신감을 드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듣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저의 잘못 하나로 직원들과 수많은 출연자의 일터와 생계를 무너뜨렸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 두려움 속에서 시청자 여러분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망각하고, 저의 죄를 숨기려 했습니다.


낮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을 하며 시청자분들과 동료들을 기만했고, 밤에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끝내 여러분께 말씀드릴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며 저의 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도 비겁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고, 씻을 수 없는 죄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언젠가는 반드시 알려질 사실임을 알면서도 스스로 입을 열지 못한 채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 시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커져만 가는 죄책감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50여 일이 지났고, 너무나 늦었지만 이제야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


저의 음주운전과 비겁한 기만 행위로 실망하시고 충격 받으셨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의 잘못은 전적으로 제 선택에서 비롯된 개인적 일탈입니다.


가족, 지인, 동료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분들 또한 저의 기만 행위로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이분들께도 깊이 사죄드리며, 모든 비난과 질책은 저를 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거나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50일간 유튜브 및 방송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역시 어떤 식으로든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책임 있게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 채널과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무기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실망하시고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이동형TV'


https://v.daum.net/v/20250819100139878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236 00:05 3,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1,1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51 이슈 자식이 고도비만이면 엄마가 유독 저러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2 07:08 1,009
2959650 이슈 미국의 대학에서 젠더와 인종과 관련된 플라톤의 서술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함 1 07:02 684
2959649 유머 요즘 구두 모델 수준 10 06:54 2,148
2959648 이슈 ???: 주변에서 다 주식으로 수천씩 버는데... 나만 뒤쳐지는거 아닐까?🥺 14 06:47 2,213
2959647 이슈 허찬미 눈물나는 근황.jpg 9 06:42 2,834
295964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6:31 186
2959645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5 06:17 1,278
2959644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10 06:13 2,716
2959643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3 06:04 2,205
2959642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439
2959641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13 05:46 925
2959640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1 05:44 2,096
2959639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7 05:40 2,676
2959638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10 05:32 1,439
2959637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10 05:25 1,564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71 05:05 9,566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7 04:44 4,081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1 04:44 289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10 04:36 4,199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6 04:35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