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전주 여행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전주 도서관 여행!
54,486 726
2025.08.19 03:28
54,486 726

제목 좀 오바쌈바같지만 전주가 고향인 덬이 전주가서 뭐 할 거 없나 뒤지다가 발견한 전주 도서관 여행! 

한 번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도서방에 떠들었는데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어서 슼에도 떠들어보기로 함.

 

전주는 무슨 도시? 맛의 도시!  책의 도시! (언제부터 그랬는진 잘 모르겠음ㅋㅋㅋ)

eItEJT

하여튼 책의 도시인 전주는 도서관 여행을 만들었음.

도서관 여행 코스는 하루, 반일, 야간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코스가 있고, 그 코스도 주마다 다른 코스로 운영하고 있음!

*야간코스는 9, 10월만 운영

cvMnNG
gRjDgQ

bxZcnO

 

그러니까 전주 도서관 여행은 도서관 해설사와 함께 도서관 여행을 하는, 도서관 패키지 같은 것임.

하루코스 성인 기준 체험비는 6,000원이고,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군인, 경로자, 다자녀 가정, 전주 시민은 할인 있음.

 

이제 내가 다녀온 완전책틈 코스 후기 시작!

완전책틈 코스는 "전주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문화의 근간인 전주의 기록출판문화를 소개하는 완판본문화관과 인쇄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코스"로,

첫마중길도서관-연화정도서관-(중식)-다가여행자도서관-완판본문화관+인쇄체험-첫마중길도서관 을 돌아 봄.

참고로 이 여행은 다 같이 빨간 도서관여행 버스를 타고 다님

oQGcgc

1.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10:00-11:00)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은 전주역을 이용한 덬들이라면 한 번쯤 지나가며 봤을 거야. 전주역 바로 앞에 있거든.
WcwcBj

 

시작 시간에 맞춰가면 해설사님이 인원 체크를 하고, 도서관 여행 굿즈를 나눠주며 여행을 시작해.

전주에는 여행자 도서관이 세 개 있는데, 완전책틈 코스에서는 그 중 두 개를 방문해.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은 여행자 라운지와 아트갤러리로 나눠져있어.

여행과 예술 관련 책들이 주로 있고 특히 절판본 서가도 따로 있어서 예술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


BVDqRf LSMjVc SLgwGA

 

2. 연화정도서관+중식(11:20-13:40)

두번째 코스는 덕진공원 안에 있는 연화정도서관이야. 원래 덕진공원 호수에 있던 매점 건물이었는데 한옥 도서관으로 바뀌었어.

연화정도서관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쉼터도 있어서 어린이들은 책보다가 놀기도 좋아 보였어.

OPTVuc

 

이렇게 아름다운 도서관이 전주에 있습니다!!!

메인 서가는 책가도 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

메인서가 외의 서가들은 점, 선, 면으로 나눠져있었고 각 서가마다 다양한 큐레이션이 있었어.

여성 작가, 전주 출신 작가, 옛날 이야기 등등 서가가 크진 않지만 충분히 흥미를 끌만한 큐레이션이었어.

 

nAWhoV ​​​​​​​EDKIbH ​​​​​​​LcAIbV

 

연화정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는 점심시간이야. 덕진공원보다 식당 찾기 쉬운 전북대학교 앞에서 내려주시니, 알아서 먹고 오면 돼!

 

3. 다가 여행자 도서관(14:00-15:00)

점심을 먹은 후에 세번째 코스인 다가 여행자 도서관으로 가.

다가 여행자 도서관은 전라감영 근처 치안센터 건물을 도서관으로 만들었다고 해.

mBhLGe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있고, 

지하 1층은 다가독방, 1층은 다가오면, 2층은 머물다가, 3층은 노올다가 라고 다가동이라는 지명을 층마다 활용했대.

여기는 첫마중길 도서관보다 더 여행에 특화된 큐레이션을 하고 있었어. 

다양한 주제의 여행 책들이 많았어. 여행가서 먹는 음식, 여행의 이동 수단, 여행 사진 등등.

한옥마을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많이 오더라고.(사실 난 여기는 있는지도 몰랐는데!)

zKlMJS ​​​​​​​SIbwvw ​​​​​​​fVdSKU

 

지하 1층 다가독방은 잠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름처럼 한 명만 들어가면 꽉 차서(최대 2명인듯)

내가 갔을 땐 누가 이용하고 있제대로 못 보고 온게 좀 아쉬웠어.

 

4. 전주완판본문화관(15:15-16:40)

여기는 도서관은 아니지만, 전주의 인쇄출판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야.

전주천 오목교를 건너면 바로 있는데, 난 여기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

SlUPZO

여기에선 전주의 인쇄출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목판인쇄 체험을 했어.

생각보다 목판에 먹물 묻혀서 종이에 찍는게 힘이 많이 들더라고, 제대로 안 문지르면 먹물이 잘 안 묻어서 연하게 찍혔어.

역시 그 옛날엔 종이도 그렇고, 인쇄 기술도 그렇고 책은 사치품이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

맘만 먹으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FBvcHB ​​​​​​​ATMZBD ​​​​​​​WMvhum

 

이렇게 체험까지 마치면 도서관 여행 코스는 끝이야. 

완판본문화관에서 바로 마쳐도 되고, 도서관여행버스 타고 처음 모임 장소였던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으로 돌아가도 돼.

 

전주 한옥마을, 맛집도 좋지만 해설사선생님에게 설명을 들으며 하는 도서관 여행을 내가 경험해보니 좋았어서 추천하고 싶어서 길게 써봤어. 

나는 여러가지 코스 중에 하나밖게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도서관마다 다 특색있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이 여행 코스가 아니더라도 전주에 좋은 도서관들이 많으니까 한 군데 정도는 여행하며 들러보는 것도 추천해. 

참고로 여행자 도서관은 오늘 소개한 다가 여행자 도서관이나,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 외에도 한옥마을에 한옥마을 여행자 도서관도 있다고 해.

 

누군가에겐 이 글이 전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신청은 전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돼.

https://lib.jeonju.go.kr/index.jeonju?menuCd=DOM_000000104006001000

목록 스크랩 (442)
댓글 7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0:05 9,0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18 유머 1990년대 IT보안기술 22:43 61
2957217 이슈 드디어 등장해버린 두쫀쿠 끝판왕..jpg 7 22:41 656
2957216 유머 법원 위스키는 어디서 사냐 5 22:41 344
2957215 이슈 박나래vs매니저 논란 약간 반전? (새로운 이진호발 소식) 2 22:40 1,368
2957214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하치와레(일본연재분) 2 22:39 104
2957213 이슈 잼민이때 키자니아 갓는데, 키조라고 거기서만 쓸 수 잇는 화폐가 잇엇음 1 22:39 176
2957212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내린 미 경제학자들…"앞으로 법조계 진로 절대 안 돼" 1 22:38 324
2957211 이슈 후카다 쿄코 리즈시절 22:38 201
2957210 유머 시아버지 :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얘기해 다 해줄게 며느리 : 신선한 전복? 1 22:38 605
2957209 이슈 거침없이 하이킥 명장면 22:37 155
2957208 이슈 대만 청춘영화 주인공 같은 클유아 김성민 대만 출국 사진 2 22:37 236
2957207 이슈 재택근무vs사무실출근 연봉 2배차이 난다면? 2 22:36 469
2957206 기사/뉴스 하희라 “아들 얼굴 본 사람들 ♥최수종 성형 의심, 딸은 완전 아빠 눈”(옥문아) 22:36 705
2957205 유머 ??? 안성재.... 못참겠다는듯 안아버리네 2 22:36 862
2957204 이슈 아이슬란드 여행 갔다와서 서울에 집 산 사람 5 22:35 1,227
2957203 유머 흑백2 태안(출신) 셰프 오늘 개업 5 22:34 1,386
2957202 이슈 해외에서 화제인 검소한 메시 22:34 513
2957201 기사/뉴스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에 곡소리 中 왕즈이, 다시 안세영 만나러 간다 →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 1 22:34 120
2957200 이슈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한 마지막 내한가수인데 재개장과 함께 내한 유력해보이는 브루노마스 13 22:34 620
2957199 기사/뉴스 [단독]쿠팡, 김앤장·청와대 전관 통해 ‘노동부 내부 정보’ 실시간으로 빼냈다 5 22:33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