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인터뷰] 박균택 "독립몰수제 통과된다면, 전두환·노태우 비자금 환수 충분히 가능"
985 13
2025.08.18 19:34
985 13

https://tv.naver.com/v/82380406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안녕하십니까? 지난달에 대표발의한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에 관한 일부 개정 법안이 독립몰수죄 법안인 거죠. 간단히 취지를 설명해 주시죠.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 반헌법적, 반인권적 국가 폭력 범죄로 얻은 범죄 수익에 대해서는 그 범인의 사망, 공소시효 만료로 형사처벌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그 범죄수익만큼은 반드시 몰수를 하자는 그런 취지의 법안입니다. 최근에 전두환 씨 손자나 노태우 씨 자녀에 의해서 비자금의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현행법의 한계 때문에 그것을 바라만 봐야 하는 그 상황을 방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법안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는 범죄자가 사망하거나 시효가 경과해서 처벌할 수 없더라도 범죄 수익을 몰수 또 추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현행 형법상으로도 몰수와 추징 제도가 있는데 이 법이 통과가 되면 어떤 부분이 구체적으로 달라지나요?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까지는 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을 때 유죄 판결과 함께 몰수 판결, 추징 판결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뒤늦게 사망한 후에 또는 공소시효가 지난 후에 범죄의 실체가 드러나고 범죄 수익의 존재가 드러났을 때 별도로 독립해서 유죄 판결과 상관없이 몰수, 추징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앵커]

한편에서는 재산권이 과도하게 제한될 수 있다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법이 적용되는 경우가 5.18, 12.12 사건의 범죄자들, 지난 12.3 내란 사건의 범죄자들 이런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아주 한정적인 법안입니다. 그런데 그 자손들이 누리는 그 수익을 그대로 내버려두라는 것 그게 오히려 국민의 정서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친일재산 환수법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린 적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아까도 잠깐 언급을 하시기는 했는데 전두환 씨 손자 가운데 1명인 전우원 씨가 전 씨 비자금이 손자들한테 상속이 됐을 거라는 폭로도 있었고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씨의 재산 분할 소송에서도 노태우 씨 비자금 300억 원이 논란이 됐는데요. 이 법이 통과가 되면 비자금을 다 환수할 수 있는 겁니까?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습니다. 법적으로 이게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고 다만 이걸 실체적으로 확인을 해서 절차를 밟는 문제 이것은 이제 수사기관이라든가 집행기관의 능력의 문제가 되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 국세청이나 금융정보분석원 또 검찰의 범죄수익환수부 이런 기능들이 협력을 해서 역할을 잘하게 된다면 충분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김건희 특검이 진행 중이고 나중에 이제 김건희 씨가 부정하게 취득한 재산을 환수해야 하는 문제도 생길 수가 있는데요. 이 문제는 독립몰수제와 무관하게 몰수와 추징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이 법이 도움이 될 여지도 있다고 보시나요?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법이 없이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김건희 씨나 윤석열 두 부부는 아직 사망을 하지도 않았고 공소시효가 지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처벌하는 데 문제가 없고 유죄 판결과 함께 몰수, 추징 판결이 내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행법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30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385 02.11 48,5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2,9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0,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349 유머 지금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화에 팬들이 감사해야 하는 이유 1 18:11 130
2991348 기사/뉴스 익스(EX) 이상미, ‘언더커버 미쓰홍’ OST 참여..14일 ‘탄탄대로’ 발매 18:10 17
2991347 이슈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지 8 18:10 615
2991346 유머 너무너무 솔직한 소개팅 상대방.jpg 2 18:09 217
2991345 유머 살림하는 개구리가 마이너스 점수준 스벅 두초말차 7 18:09 209
2991344 이슈 드디어 나오는 오!감자 새로운 맛 5 18:08 449
2991343 이슈 QWER 앵콜콘서트 핸드볼 3일 18:08 140
2991342 이슈 @: 하예린 유퀴즈 나온다고? 하예린 한국어 잘해? 1 18:07 592
2991341 이슈 올데프 우찬 인스타그램 업로드 18:07 89
2991340 이슈 2025 설날 중소기업 명절 선물 대회.jpg (요약있음) 3 18:07 411
2991339 유머 인생 밥그릇 찾은 아기 강쥐 2 18:06 333
2991338 유머 먹을꺼 준다고 착한 사람 아니라고 빡쳐한 친구 3 18:06 288
2991337 이슈 도드리 X 국립중앙박물관 | Greetings from dodree 18:06 207
2991336 기사/뉴스 박명수가 "진짜 예술이다" 극찬한 'MZ 유행' 중국 간식의 정체 (할명수) 18:06 340
2991335 기사/뉴스 JTBC 측, 최가온 금메달 본채널 미중계 논란에... “시청자 선택권 고려” [전문] 16 18:05 936
2991334 이슈 위에화 지윤서 전속계약 종료 3 18:05 486
2991333 이슈 문릿미라지 라이브 예상보다 더 미친놈........ 음원이랑 다르게 불러주는데 다 기깔나고 걍 죽여라죽여 가성진성왔다갔다쇼 듣는사람 천당지옥왔다갔다쇼 1 18:05 42
2991332 이슈 어제자 위블로 행사장 방탄 정국 얼굴 상태 4 18:05 471
2991331 이슈 [엔믹스 배이 수어 수업 브이로그] 엔써에게 수어로 인사하고 싶어서💛 | MIXX Log 18:04 25
2991330 이슈 징그러운데 묘하게 계속 보고싶은 효모반죽 영상 1 18:04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