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제 6단체 “노란봉투법, 제조업 근간 흔들어”… 반대 공동성명 발표
4,667 8
2025.08.18 15:47
4,667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0530?sid=001

 

‘노동조합법 개정안 수정 촉구 경제6단체 공동성명’
“국회는 노동계 요구만 반영해 법안 처리” 불만 토로

국민의힘 김형동(왼쪽) 의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개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형동(왼쪽) 의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개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계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또다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계는 노란봉투법으로 “제조업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면서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안 수정 촉구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노란봉투법이 노사 간 협의 없이 강행되는 데 대해 경제계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수용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6단체는 “사용자 범위 확대와 노동쟁의 개념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노란봉투법으로 우리 제조업 근간이 흔들릴 수 있어 현행법 유지를 호소했지만, 국회는 노동계 요구만 반영해 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계는 법이 우리 노사관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노사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함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이 근로자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노란봉투법 취지에 따라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시행령에서 별도로 정하고, 급여도 압류하지 못하게 하는 대안을 만들어 제시했다며 국회가 이를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사용자 범위는 현행법을 유지해달라고 덧붙였다. 경제6단체는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면 수십·수백 개의 하청업체 노조가 교섭을 요구할 시 원청사업주는 건건이 대응할 수가 없어 산업현장은 극도의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더라도 노동쟁의 대상에서 ‘사업 경영상 결정’은 반드시 제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 결정까지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을 경우 산업 구조조정은 물론 해외 투자까지 쟁의행위 대상이 돼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어렵게 된다”고 덧붙였다. 경제6단체는 또 “법이 개정될 경우 최소한 1년 이상 시행을 유예해달라”며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노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산업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 00:06 3,6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3,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6,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51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4편 04:44 12
3025515 기사/뉴스 4월부터 매주 문화가 있는 날…뮤지컬·배구 입장료 할인 04:33 129
3025514 이슈 [선공개] 파코 드디어 서울 입성! 한국 땅 밟자마자 뱉은 첫 마디는? 4 03:55 615
3025513 이슈 블라인드에 올라온 토스 인사팀 불륜jpg 5 03:54 2,075
3025512 이슈 편의점 컵라면 꿀조합 2 03:31 784
3025511 이슈 동안 때문에 힘들어서 나이 많아 보이고 싶다는 대학병원 의사.jpg 47 03:22 3,340
3025510 이슈 원피스 전개상 여태까지 루피가 이동한 경로 6 03:04 1,531
3025509 유머 아직도 아기인 줄 아는 강아지 6 03:03 1,450
3025508 유머 스스로 문제 만드는 법 1 02:58 544
3025507 이슈 여루가 데려간 중티 끝판왕 식당 8 02:50 1,830
3025506 이슈 왕과 사는 남자로 500년 만에 단종의 장례를 치른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장항준과 유해진 22 02:45 2,765
3025505 이슈 뭐하나볼까? 하고 창문 봤다가 건진 소중한 영상 2 02:41 1,339
3025504 이슈 디즈니 픽사 <인크레더블3> 2028년 6월 16일 개봉확정 3 02:35 411
3025503 이슈 아카데미 시상식에 ‘국악’ 이 울려퍼지는걸 보게될줄이야 5 02:34 1,422
3025502 유머 또 엄청난 거 들고 온 강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9 02:26 5,140
3025501 이슈 흉터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탈북 과정에서 생긴 고문 흔적 4 02:21 2,217
3025500 이슈 의외로 토스에 있는 기능.jpg 6 02:20 1,758
3025499 이슈 6년을 피해 다닌 윤윤제 & 13년을 도망다닌 정은지 6 02:07 2,403
3025498 이슈 칭찬 댓글 읽어줘도 전혀 이해 못하는 중 12 02:06 2,186
3025497 유머 15살 언니와 갓 태어난 동생의 첫 만남 4 02:0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