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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와 이준이 합류 1주년을 맞아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조세호와 이준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해 단합력을 알아보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성공하며 전원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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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촬영 전 담당작가와 통화를 하면서 1년 동안 멤버들과 어땠는지 묻는데 멤버들에게 고마운 부분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조세호는 "뒤늦게 합류하는 건 부담도 되고 어떨까 했는데 첫 녹화 끝나고 그때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물어봐서 '멤버들이 잘해줘서 편했다'고 한 게 기억 난다. 멤버들한테 참 고밥다"고 말했다.
이준은 최측근한테도 제일 친한 사람들을 '1박 2일' 멤버들이라고 할 정도라고 했다. 이준은 멤버들을 두고 유일하게 다 얘기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이준에게 "우리는 너의 비밀 다 알지", "우리 정도면 비밀 없는 거 아니냐"면서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준은 "우리가 알고 지낸지가 1년 밖에 안 됐는데 어떻게 이렇게 됐지?"라며 불과 1년 사이에 비밀이 없을 정도로 멤버들과 친해진 것을 신기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