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장민수 기자) 영화 '좀비딸'이 주말에도 흥행 기세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76만2,865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52만977명이 됐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윤창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필감성 감독이 연출했다.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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