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스티브 유)이 유튜브 복귀를 알렸다.
영상에는 유승준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담겼다. 아내부터 두 아들, 쌍둥이 딸까지 유승준은 미국에서 가족과 지내는 소소한 일상과 운동하는 모습, 집에서의 모습 등을 공유했다.
유승준은 식사 자리에서 "하물며,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라며 "네가 뭔데 판단을 하냐고.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그는 "눈물 없인 말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뭐 그렇게 손해 본 게 있을까 싶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어떻게 보면 기적이다. 그냥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다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서 꿈꾸는 것이 포기가 안 된다.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0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