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음주 방송분 예고편으로 윤민수의 일상을 살짝 드러냈다.
지난해 이혼을 발표한 윤민수는 홀로 방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방을 혼자만 쓰고 있을 뿐, 집에는 이혼한 아내도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
윤민수는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에게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었는데, 정확하게 서류가 정리가 된 건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면서 "우리는 너무 어렸을 때 일찍 결혼했다"고 이혼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2006년생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부모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 그 가운데 윤민수 부부는 이혼을 택했했고, 여전히 한집에 살고 있다는 것.
실제로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각방에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방 전등에 문제가 생기자 자연스럽게 전처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