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영화상이라는 전통성을 지닌 제34회 부일영화상이 시상식 사회자로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를 확정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김남길과 천우희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얼굴로, 특히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8년 만에 MC로 재회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김남길은 지난 2022년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 MC 낙점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김남길, 천우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2025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목) 오후 5시,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총 16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네이버TV, 유튜브에서의 시상식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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