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이준호 측은 새 소속사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 설립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오쓰리콜렉티브는 “아티스트의 정체성, 콘텐츠의 독창성, 매니지먼트의 시스템, 세 개의 축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하나의 창조적 궤도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라며 사명을 공개했다.
이어 “아티스트, 콘텐츠, 스태프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팀 기반 브랜드 시스템을 꿈꾼다”라는 비전과 함께 “단순히 매니지먼트사를 넘어 IP 중심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랩을 구축해 모두의 성장과 확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3월 이준호는 17년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와의 공식적인 계약은 완료됐으나 추후 이준호의 일본 활동 및 협업이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CJ ENM 브랜드전략실 및 공연사업부 출신 양혜영 대표가 오쓰리콜렉티브의 공동 설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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