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명품시계 전달 업자 “우주청 필요” 조언… 김건희 “그런 건 해야 하겠네” 맞장구
6,951 7
2025.08.17 18:55
6,951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6320?sid=001

 

우주항공청 설립 1년 전 현안 논의
이태원 참사 뒤 이상민 장관 거취도
특검, 민간인의 국정개입 여부 조사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시계를 전달한 사업가 서성빈씨가 김 여사에게 국정 현안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건넸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씨는 우주항공청 설립 1년여 전 김 여사에게 “‘우주청’이나 ‘로봇청’이 필요하다”고 조언했고, 김 여사는 “해야 하겠네”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김건희 특검은 서씨와 같은 민간인들이 김 여사와의 관계를 통해 국정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씨는 2022년 말 김 여사와 우주항공청 설립 등 국정 현안 이야기를 나눴다. 서씨는 김 여사와의 통화에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 우주청이나 로봇청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며 의견을 건넸다고 한다. 서씨는 김 여사가 “그런 건 해야 하겠네”라며 맞장구를 쳤다고 주장한다.

우주항공청은 두 사람의 통화가 있은 지 1년여 뒤인 지난해 1월 설립이 최종 결정됐다. 다만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여야 모두가 추진하던 사안이기도 했던 만큼 특검은 서씨의 조언이 실제 영향을 끼쳤는지 여부를 따져본다는 계획이다.

서씨는 이외에도 김 여사가 평소 현안에 관한 견해를 물었다고 주장한다. 김 여사는 2022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환아를 안고 찍은 사진이 ‘빈곤 포르노’라는 지적을 받자 서씨에게 “정말 그렇게 보이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또 이태원 참사 이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는 입장이다.

김 여사는 2023년 12월쯤 서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에 따르면 김 여사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상태로 전화해 “통화기록과 전화번호를 지워라”고 했고, 이것이 두 사람 간 마지막 통화였다고 했다. 이에 서씨는 김 여사와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연락처를 삭제했다고 한다.

‘로봇개’ 사업가인 서씨는 김 여사에게 ‘바쉐론 콘스탄틴’ 명품시계를 구매해 전달한 인물이다. 이후 대통령경호처와 경호용 로봇개 임차계약을 맺었다. 서씨는 김 여사에게 시계 구매 가격인 3500만원 중 500만원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당시 김 여사가 서씨에게 모친 최은순씨가 석방되면 돈을 받아 나머지 시계값을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씨는 당시 김 여사로부터 “재산 신고에도 시계를 샀다는 게 나와야 하는데, 내 통장에 있는 돈으로 사기는 좀 그렇다”는 말을 들었다고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8 02.12 17,0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4,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5,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495 이슈 ???: 그래요 메달이 뭐가 중요해요 (0.1초 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20:21 6
2991494 이슈 혜리만 몰랐던 그날의 앙탈 챌린지 비하인드..! I 혤's club🍸 ep70 도훈 신유 1 20:19 87
2991493 유머 삼성에서 하는 33년째 매출 ‘0’원인 사업 18 20:17 1,668
2991492 이슈 동남아 이럴동안 그와중에 한국 3 20:17 632
2991491 이슈 하츠투하츠 | 나눈야! 원숭이들 중에서 카하장 예뿐 노숭~이🙊 하투하들의 뀨여운 미니미들을 소개합니다⋆˙✮ ⋆.⁠♡˚ | Introducing Hearts2Hearts Plushies 20:16 70
2991490 이슈 미국 국가대표팀 공계가 올린 클로이 킴 10 20:16 1,089
2991489 정치 국힘 윤리위,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아동 명예훼손" 7 20:15 182
2991488 이슈 [2026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의 #VictorySelfie 🥉 1 20:14 201
2991487 이슈 최근 본 것 중 제일 열받는 김해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가해자 근황 4 20:14 1,015
2991486 이슈 듣고있으면 눈내리는 고궁에서 사연있는 사람 되는것같다는 국립국악원과 게임 OST 콜라보 🦋 4 20:13 126
2991485 이슈 프라하에서 공포 버전 방탈출 한 후기 2 20:13 301
2991484 이슈 [김태리 x 방과후 태리쌤] 내 손으로 태리쌤 움직여보기!! 20:12 93
2991483 이슈 예상치 못한 감동의 태국의 광고 1 20:08 304
2991482 이슈 블락비 근본곡 후보 말하라고 하면 무조건 나올거같은 4곡 42 20:07 691
2991481 기사/뉴스 [공식] ‘대만 도박 혐의 인정’ 롯데, 고승민·나승엽·김동혁·김세민→“4명 선수 즉각 귀국, 선수단 전체에 경고” 135 20:04 8,086
2991480 정치 브라질 룰라 대통령 22-24일 21년만에 국빈 방문 예정인데 22일날 검찰개혁 관련 의총 잡은 더불어민주당 34 20:03 633
2991479 기사/뉴스 롤모델은 김연아? 17세 고교생 보더 최가온 ‘韓 최초의 금메달’…비결은 아빠의 잔소리? “매일매일 ‘내일모레가 올림픽인데...’라고 했어요” 6 20:03 1,126
2991478 이슈 방금 공개된 방탄소년단 𝙂𝙌 커버, 화보 40 20:02 1,845
2991477 이슈 요즘 교도관들 근황 18 20:00 2,494
2991476 유머 냥팔자가 상팔자 3 19:57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