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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尹 수갑·전자발찌 참담?…내란수괴에 황제 의료 혜택 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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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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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75751?sid=001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무력으로 헌법을 유린하고 국가와 국민을 겁박하려 든 내란수괴를 배출한 정당이 아직도 내란수괴의 수하 노릇만 하고 있다”고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는 윤석열에 대한 특혜 제공을 원천 차단하고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기 바란다”고 직격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수갑과 전자발찌 착용에 대해 ‘충격적이고 참담하다’며 망언을 내뱉었다”며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께서는 김건희의 휠체어 쇼와 윤석열의 속옷 난동을 아직 똑똑히 기억하고 계신다”며 “그런 국민 앞에 무슨 망언인지, 내란수괴에게 ‘황제 의료’ 혜택까지 줘야 한다는 말이냐”고 분노했다.

그는 “특검은 법의 처벌이 가까워지자 거짓으로 국민과 사법부를 기만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비열한 작태에 일말의 관용도 베풀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사법부는 법꾸라지 윤석열과 그 일당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적 책임을 명백히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교정당국은 “일반 구속 피의자가 진료 등을 위해 외부로 나갈 때와 동일한 조치”라며 “특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구금 중인 윤 전 대통령이 실명 위험 상태임에도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시켰다는 점이 충격적이고 참담하다”며 “도주 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예우,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일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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