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를 뒤흔든 화제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한국계 캐나다 연출자 매기 강 감독이 목소리 연기로 작품에 참여한 안효섭과 한국에서 처음 ‘직접’ 만난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내한하는 매기 강 감독이 국내 취재진과 만나는 기자간담회 전날인 21일 안효섭과 만나 넷플릭스 콘텐츠 촬영을 진행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보이 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의 목소리를 맡은 안효섭은 앞서 진행한 ‘전지적 독자 시점’ 관련 인터뷰를 통해 매기 강 감독과는 화상 회의를 통해 소통했으며 자신의 목소리 녹음은 한국에서 따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매기 강 감독과 안효섭이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강 감독은 오는 22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의 인기 소감 등에 대해 직접 이야기한다. 지난 6월 작품이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 가지는 첫 공식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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