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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청계 대신 ‘성동’ 넣자”…집값 올리려 간판 바꿔다는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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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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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2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 조감도. [사진 출처 = GS건설]

2027년 2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 조감도. [사진 출처 = GS건설]서울 아파트 단지명에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인기 지역의 구(區) 명칭을 넣으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생활권임을 강조하고, 궁극적으로는 집값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를 대상으로 단지명 변경을 위한 동의서를 걷고 있다.

애초 단지명은 ‘청계리버뷰자이’였으나, 여기서 지역을 나타내는 ‘청계’를 ‘성동’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조합은 1순위로 ‘성동자이 리버뷰’를, 2순위로 ‘성동리버뷰 자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구 대현동의 ‘신촌숲아이파크’ 아파트도 최근 입주민 찬반 투표를 거쳐 단지명에 ‘마포’를 넣는 절차에 착수했다. 신촌이라는 이름 때문에 마포구가 아닌 서대문구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마포구 대흥동의 ‘신촌그랑자이’ 역시 이와 비슷한 이유로 지난 2023년 단지명을 ‘마포그랑자이’로 바꿨다.

아파트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입주민 80% 이상 동의 ▲(아파트 브랜드명이 포함될 경우) 시공사 동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4233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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