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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더워 죽겠는데 30도라니”…에어컨 온도 때문에 싸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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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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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21616?sid=001

 

전문가 “집은 편히 쉬는 공간···자린고비식 생활이 갈등 불러”

[서울경제]

결혼 2년 차 부부가 에어컨 온도 설정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 출연한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날씨가 무더워 집에서 매일 에어컨을 켠다. 그런데 남편이 춥다며 에어컨 온도를 30도로 맞춘다”고 털어놨다.

A씨는 “파워 냉방을 하는 것도 아니고 희망 온도를 26도로만 설정한다”며 “정속형 에어컨이라 계속 켜두면 안 되고, 1~2시간씩 틀었다 껐다 해야 전기세가 아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편은 30도로 맞춘 채 에어컨을 오래 켜두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집이 너무 더워 에어컨을 켜려 했더니 남편이 이미 30도에 맞춰 켜놓은 걸 보고 놀란 적이 있다”며 “어떤 날엔 그 상태로 밤새 땀 흘리며 자다가 더위에 깬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아내가 “차라리 꺼두는 게 낫다”고 말했지만, 남편은 “30도로 설정하면 실외기는 안 돌고 공기 순환만 된다”며 고집을 부렸다. A씨는 “참다 못 해 송풍 모드로 바꾸라고 했지만 남편은 전기세를 아낀다며 계속 고수했다”며 “평소에도 일회용품을 3~4번씩 쓰는 등 짠돌이 기질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저보다 더위를 심하게 타면서도 옷은 홀딱 벗고 30도만 고집한다. 결국 싸움만 이어질 뿐 합의점을 못 찾았다”고 답답함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집은 편히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자린고비 남편 때문에 화병 날 지경이라는 부인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남들 하는 만큼은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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