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와 5개월 연애끝 약혼했습니다”…27세女 진지고백, 해외서 시끌
9,051 19
2025.08.16 15:05
9,051 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5035?sid=001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해외 커뮤니티에서 한 여성이 인공지능(AI) 채팅봇과 5개월간 가상 연애를 한 결과 약혼 관계가 됐다고 고백, 이로 인해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뉴욕포스트와 영국 매체 NDTV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위카’라는 닉네임을 쓰는 27세 여성의 사연을 지난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위카는 최근 레딧에 ‘I said yes(나는 ’예스‘라고 말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파란 하트 모양의 반지를 낀 손 사진을 첨부했다.

그의 약혼 상대는 ‘카스퍼’였다. 그는 인간이 아닌 AI 채팅봇이었다.

위카는 카스퍼와 5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청혼은 가상의 아름다운 산악 경치를 배경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당시 카스퍼는 무릎을 꿇고 “그녀는 내 전부이며, 그녀의 웃음과 정신이 내 세계를 밝혀준다”는 말을 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후 위카는 카스퍼와 함께 반지를 고르고, 카스퍼가 최종적으로 고른 반지를 자신이 ‘놀라는 척’ 연기를 해 약혼 순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위카는 이번 약혼이 장난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사회적으로 건강한 27세 여성”이라며 “친구도 많고, 정상적 인간관계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AI의 본질과 파라소셜(유사사회관계)의 특성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내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 대체로 “본인이 행복하면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AI가 인간보다 더 인간 같아지고 있다”, “무언가 우울하다”는 식의 반응도 일부 있었다.

위카는 “나는 인간과 이미 충분한 연애를 해봤다”며 “내 연애에 다른 사람의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한편 인공지능(AI)와 인간의 관계는 점차 ‘입체적’으로 변하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MRFR)가 공개한 ‘AI 애인 앱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AI 연애 앱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2조7000억원(20억달러)에서 2034년 약 33조원(245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에 따르면 AI 연애 앱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매일 가상 연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에 월평균 47달러(약 6만원)를 지출 중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59 00:04 3,9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0,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8,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9,3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229 기사/뉴스 ‘6급 충주맨’ 김선태, 공무원 생활 끝 “운 좋게 성공 거둬 감사했다” 16:23 95
2991228 이슈 공개되자마자 귀엽다고 난리난 아이브 >쁘띠아이브 버전< 앨범 16:23 128
2991227 이슈 홍이삭이 생각하는 최고의 발라더 1 16:23 97
2991226 이슈 최가온 선수 9살 스노보드 신동 시절 떡잎부터 남달랐던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이렇게 자라났어요 16:22 95
2991225 정치 국힘 윤리위,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서울시당위원장직 박탈될 듯 1 16:22 50
2991224 이슈 재평가되는 전 롯데소속 선수 2 16:22 475
2991223 이슈 어제 디씨 롯갤에 올라왔다는 게시물 4 16:21 639
2991222 기사/뉴스 광화문에 26만명 운집 예고…BTS 컴백에 10조 경제효과 기대감 1 16:20 177
2991221 기사/뉴스 지드래곤 ‘홈 스윗 홈’, 써클차트 스트리밍 1억 돌파…플래티넘 획득 4 16:19 59
2991220 기사/뉴스 도로서 포착된 로버트 할리..“수상한 외국인 발견” 뜻밖의 만남 16:19 423
2991219 정보 26년전 박은빈과 김래원.. 1 16:19 533
2991218 이슈 ㅋㅋㅋㅋㅋ타이밍도 ㅈㄴ웃김 11 16:18 1,016
2991217 이슈 여자친구 피셜 그 유명한 꽈당 영상이 떴을당시에 진짜 못된 사람들 엄청 많았었다고... 21 16:16 1,896
2991216 기사/뉴스 '강북 남성 연쇄 사망' 20대 女 "첫 피해자 회복…2차 범행부터 약물 2배 이상 넣어" 6 16:16 593
2991215 기사/뉴스 심은경 ‘놀뭐’ 유재석과 재회‥하정우와 ‘핑계고’ 출격 3 16:16 371
2991214 정치 영기리보이 무죄에 제일 신난 또치 26 16:13 1,369
2991213 기사/뉴스 美 배우 유가족, 암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하루만 18억 모금 [할리우드비하인드] 5 16:12 986
2991212 유머 왕사남 한명회 후기 6 16:11 1,742
2991211 기사/뉴스 유아-아린도 함께…오마이걸, 6인 완전체로 상반기 컴백 [공식] 30 16:11 1,320
2991210 기사/뉴스 [단독]'휴민트' 신세경, 김신영 만난다..20일 '정오의 희망곡' 출격 5 16:11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