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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며 8·22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찬탄(탄핵찬성)파 안철수, 조경태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찬탄파 후보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앞서나가는 모양새이지만 응답자를 국민의힘 지지자로 좁히면 김문수, 장동혁 후보 등 반탄파 후보들에게 밀린다. 국민의힘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 20%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