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내가 대통령인 한 중국이 대만 침공할 일 없다"
7,741 10
2025.08.16 12:45
7,741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6632?sid=001

 

트럼프, 푸틴 회담 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직접 말했다"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동안 중국이 대만 점령을 시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는 길에서 폭스뉴스와 인터뷰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한 그런 일(중국의 대만 점령 시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시 주석으로부터 당신이 대통령인 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란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등 정보, 군사기관들은 중국이 2027년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는 관측을 여러 번 내놨다.

윌리엄 번스 당시 CIA 국장은 2022년 미국 CBS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8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번스 국장은 "중국 지도부는 침공당한 국가의 국민이 용기와 끈기로 저항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결과가 중국, 대만까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회담은 이렇다 할 성과가 공개되지 않은 채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고 몇 가지 사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12 12.26 14,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4,9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148 기사/뉴스 美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서 60대 男 압사…창구와 차량 사이에 끼여 13:34 0
2945147 이슈 지인이 임대 아파트 함정에 빠졌어요 2 13:32 501
2945146 기사/뉴스 강승윤, 고향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시작…대구→도쿄 간다 13:32 28
2945145 이슈 비율 미쳤다고 알티 타고 있는 남돌 피지컬 2 13:26 1,390
2945144 이슈 양팡 언니가 간호사를 그만 둔 이유 (태움 썰) 27 13:22 2,558
2945143 유머 나솔 연하남특집 대화 매너가 영 별로인 29기 영식 14 13:21 1,149
2945142 이슈 시즌2 흑수저들 누구보다 빠르게 모셨습니다 [흑백요리사 시즌2] 흑수저 리뷰 최초 공개 (with. 삐딱한 천재, 쓰리스타 킬러, 중식 마녀, 부채도사) I 흑백2⚒️리뷰 5 13:19 1,057
2945141 유머 1n년차 2세대 아이돌들의 그때 그시절 예능 토크ㅋㅋㅋㅋㅋㅋㅋ 6 13:18 899
2945140 유머 냉부 보면 최현석이 영원히 손종원을 붐업하는데 손종원극성얼빠남노한테 밀리고 손종원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데 마성의풍랄아저씨에게 밀려서 아무도 몰라주는 게 참 슬프다 13 13:17 1,785
2945139 이슈 유리가면작가의 희망고문 12 13:17 1,015
2945138 이슈 팬선물로 직접 귤모양 뜨개질을 하는 가수 실존....jpg 10 13:17 2,184
2945137 이슈 중랑천 철새 보호구역 바로 옆에 77층짜리 건물이 생긴다고 함 32 13:15 1,725
2945136 이슈 나이 먹을수록 더 사는 게 좋아진다는 언니들의 조언 24 13:14 2,201
2945135 이슈 LGB는 헤테로에게 배척당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T'는? 19 13:14 1,201
2945134 유머 손종원 막내롤 되더니 애교뿜뿜 안겨서 뿌앵 4 13:13 1,384
2945133 이슈 흑백요리사2 참가자가 작가들이 자기 나락 보내려는 줄 알았다는 닉네임 "쓰리스타 킬러" 18 13:11 3,449
2945132 이슈 갤럽 발표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보이그룹, 걸그룹.jpg 13 13:11 1,288
2945131 이슈 샤이니 민호 - 힙합보단 사랑, 사랑보단 돈 챌린지 4 13:09 325
2945130 유머 엥?? 연말이고 주말인데 누가 애슐리에서 혼밥하네ㅋ.jpg 21 13:05 4,398
2945129 유머 외국인들이 기겁하는 한국의 음식 31 13:05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