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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끼워팔기" vs "윈윈 전략"…박보영♥박진영→이진욱X정채연, 한솥밥 캐스팅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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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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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에 같은 소속사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되는 사례가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이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전략으로 해석하는 반면, 끼워팔기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박보영·박진영, 이진욱·정채연, 송승헌·장다아 등 다양한 조합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몰입을 방해한다"는 불만과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기회"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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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ENA '금쪽 같은 내 스타'는 캐스팅부터 주목받았다. 엄정화가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에는 킹콩 by 스타쉽 소속 송승헌이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고, 같은 소속사 배우인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합류했다. 장다아는 극 중 25년 전 '국민 여신' 임세라를 연기하며 현재의 봉청자(엄정화 분)와 연결되는 인물의 과거를 그린다.

지난 1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엄정화는 "장다아 캐스팅 소식을 듣고 워낙 아름다운 비율 덕분에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장다아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체육대학에 진학했으며, 단정한 이미지와 균형 잡힌 비율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티빙 '피라미드 게임'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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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는 드라마계에서 이미 익숙하다. tvN '미지의 서울'에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박보영과 박진영이 함께 주연을 맡았고,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최수영과 공명이 로맨스를 펼쳤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아이돌아이' 역시 같은 소속사인 최수영과 최희진이 함께 출연한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에스콰이어'에서도 BH 소속 이진욱과 정채연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렇듯 주연과 조연이 함께 하는 경우부터 남녀 주인공을 나란히 맡는 경우까지 사례는 다양하다.


다만 '에스콰이어' 속 정채연의 연기를 두고는 호불호가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는 자연스럽다고 평가하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이전 작품과 비슷한 연기 패턴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소속사라서 캐스팅된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이 더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염정아와 김혜윤이 영화 '랜드'에 함께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김혜윤은 데뷔 초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일부에서는 "염정아 캐스팅의 영향"이라는 말이 나온다. 동반 캐스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배우의 본래 역량이 온전히 평가받지 못하거나 근거 없는 추측이 뒤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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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박형식과 같은 소속사인 오마이걸 출신 공지호가 출연했다. 공지호는 걸그룹 활동 후 배우로 전향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나섰지만, 캐스팅에 있어 주연 박형식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같은 소속사 배우를 묶어 출연시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캐스팅 과정이 간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본다. "소속사가 다양한 기회를 주는 것 같아 좋다"는 반응도 있다. 다른 편에서는 "더 적합한 배우가 있었을 수도 있는데, 한솥밥 관계가 캐스팅에 아쉬움을 더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런 방식이 신예 배우에게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배우 지망생들이 네임드 기획사를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이유도 이런 작품 캐스팅과 오디션 정보라는 업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러나 연기력과 배역 적합도를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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