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EYvFuOmaVU?si=7juPhHM1g467iNai
번쩍이는 명품 보석으로 빛나고자 했던 사람.
빛 공해같았던 그 부적절한 행보에 비판이 쏟아졌지만,
그리고 전혀 다른 성격의 빛.
진짜 빛을 낸 건 시민들이었습니다.
지난 겨울밤, 저마다 작은 응원봉 불빛을 모아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노랫말은
광복 80주년입니다.
빛 광자에 회복할 복
빛을 되찾은 역사를 이어받아
여전히 그리고 똑똑히
두 눈 뜨고 지켜보고 있는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