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1166?sid=102
올해는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 유명 일본풍 '료칸(旅館)' 숙소들이 광복절 연휴 기간 대부분 만실을 기록했다.
료칸은 에도시대부터 이어진 일본의 전통 여관 형태로, 다다미방, 온천, 가이세키 요리, 유카타 체험 등 일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일부에선 "광복절만큼은 자제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그냥 국내 숙소인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 나오면서 ’왜색(倭色) 논쟁'은 올해도 반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