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광복절 미국 대사관에 ‘고성능 폭탄 설치’ 협박 메일...경찰 수사
7,180 14
2025.08.15 10:30
7,180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3278?sid=001

 

광복절인 15일 새벽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 ‘불특정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주한 미국 대사관이 발신자로부터 직접 ‘불특정 대중시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수신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내용을 접수한 뒤 전국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다.

메일 발신자는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폭발물 협박 사건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된 일본 실존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의 명의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명의는 2023년 일본 우익 커뮤니티에서 사이비 종교 교주로 패러디돼 공공시설과 기관에 허위 테러 협박 팩스를 보내는 데 악용돼왔다.

경찰 관계자는 “메일 내용이 논리적이지 않고 주미 대사관과도 무관한 내용이 섞여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며 “다만 동일 명의, 유사한 문구를 사용한 최근 협박 사건과 연계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발 예상 시각이나 구체적 위치 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순찰 강화 지시를 내리고 폭발물 설치 여부와 발신자 추적 등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공연 시작 2시간 전 접수돼 관객 2000여 명이 대피하고,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됐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7일에도 서울 영등포구 외국인 주민센터로 ‘한국 학생과 교사에게 황산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11일에는 광주 도심 백화점 폭탄 설치 협박이 접수됐으나 모두 허위로 드러났다.

또한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약 4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주권 대축제가 예정돼 있어, 경찰은 폭발물 협박 사건과 별개로 대규모 인파 안전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 00:05 4,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7,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7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645 정치 오늘 정부 산하기관 첫 타자로 생중계 업무보고한 소방청 14:42 22
2956644 이슈 미스터 비스트 : 우리한테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뉴진스 팬 한명을 데려와야겠어 14:42 54
2956643 이슈 [주토피아2] 일본에서 특전으로 준다는 그 장면 포스터 14:41 206
2956642 유머 천주교 신자 70%가 개신교로 이동했다는 의견에 어찌 생각하냐고 아내님께 물어봄 7 14:41 291
2956641 유머 남편이 바람피는 걸 알게 되어서 이혼하고 싶다고 했을 때 남편 반응 1 14:40 356
2956640 이슈 중국 한 대학생의 어검술.twt 7 14:36 608
2956639 유머 부산에서 일어난 묻지마폭행 7 14:35 977
2956638 이슈 영화 <프로젝트Y> 언론시사회 한소희 14:35 750
2956637 이슈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기로 올라온 다큐모음..youtube 14:34 227
2956636 이슈 구애할 때 서로 과일을 교환한다는 새 6 14:33 741
2956635 유머 아인슈타인이 관짝 부수고 튀어나와도 인정인 상황. 13 14:33 1,353
2956634 이슈 영화 <프로젝트Y> 언론시사회 전종서 14:33 580
2956633 유머 루이바오가 미끄러운 계단 이용하는 방법💜🐼 10 14:31 777
2956632 기사/뉴스 광희, 또다시 임시완 질투 "태양·로제와 한 식구 돼…날 자극하는구나 싶어" (라스) 4 14:31 448
2956631 유머 흑백요리사2 애니 오프닝 3 14:30 326
2956630 이슈 여기서 로판이면 메인남주 서브남주 누구일꺼같음? 21 14:29 894
2956629 이슈 최근 일본 잘나가는 각본가 TOP 3.jpg 16 14:29 881
2956628 유머 최강록이 연습했던 것 : 조깅할때 진격의 거인 킹받게 뛰는 모습 연습 3 14:29 817
2956627 기사/뉴스 中, 일본 수출 통제에 한국 공급망 '불똥'…정부 긴급 점검회의 소집 7 14:28 600
2956626 기사/뉴스 광희, 임시완에 '굴욕'... 추성훈 '키링남' 자리 뺏겨 1 14:28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