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지역 대중교통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주한미국대사관에 전송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광복절인 오늘(15일) 오전 5시 32분쯤 주한미국대사관 대표 계정에 관련 메일이 발송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메일에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하며 "8월 15일 15시 34분에 한국 도시지역 대중교통에 고성능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0257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