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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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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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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자기의 몸과 집을 자신이 다스리지 않으면
대신 다스려 줄 사람이 없듯이

자기의 국가와 자기의 민족을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구해 줄 사람이 없다는것을 아는 것이
바로 책임감이요, 주인 관념이다.”


“역사에 다소 관용하는 것은 관용이 아니요
무책임이니, 관용하는 자가 잘못하는 자보다 더 죄다.”

 

김마리아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 성취될 때까지
자신의 다리로 서야 하고
자신의 투지로 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는
진정한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윤봉길

"너희도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조소앙

“우리 민주독립을 성공하리다.

아이마다 대학을 졸업 하게 하오리다.

어른마다 투표하여 정치성 권리를 갖게 하오리다.

사람마다 우유 한 병씩 먹고
집 한 채씩 가지고 살게 하오리다.

우리 조국을 광복하오리다.

만일 그렇지 못하게 되면
나의 몸을 불에 태워 죽여주시오.

대한 독립 만세.
임시정부 만세.”
 

유관순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조마리아 (안중근 열사의 어머니)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 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안중근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한용운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 하는 것은
인류가 공통으로 가진 본성으로써
이 같은 본성은 남이 꺾을 수 없는 것이며,

또한 스스로 자기 민족의 자존성을
억제하려 하여도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자존성은 항상 탄력성을 가져 팽창의 한도
즉 독립 자존의 길에 이르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것이니
조선의 독립을 감히 침해하지 못할 것이다.”
 

신채호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남자현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 있다. 독립운동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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