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9520?sid=001
1주차 훈련병…국군대전병원서 몰래 빠져나가
경찰, 광안리해수욕장서 긴급체포 후 군당국에 신병 인계

경찰 로고 ⓒ연합뉴스
'바다가 보고싶다'는 이유로 탈영한 육군훈련소 훈련병이 부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수영경찰서는 군무이탈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이날 긴급 체포해 육군 측에 신병을 인계했다.
A씨는 국군대전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3일 병원을 몰래 빠져나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1주차 훈련병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의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경찰은 즉시 A씨 추적에 착수, 이날 오전 1시15분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그를 긴급체포 했다. 체포된 A씨는 "바다가 보고 싶어서 여자친구와 부산을 찾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