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시간 '불침번'까지‥극악스런 소녀상 '점거'
6,475 7
2025.08.14 20:46
6,475 7

https://youtu.be/KWddVjSVUe8?si=cBsFZRFjVfHhwIrD




폭우 속에서 열린 1713번째 수요시위, 6백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과 1백 미터쯤 떨어진 곳입니다.

소녀상 바로 옆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단체 차지였습니다.

대형 일장기까지 든 이 단체가 어떻게 소녀상 옆을 차지했을까요?

지난 10일 밤, 집회 신고를 받는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아가봤습니다.


여성 두 명이 민원실 앞을 지킵니다.

수요시위 방해 집회에서 본 여성도 있습니다.

집회 30일 전 0시부터 신고가 가능한데, 정의기억연대의 소녀상 옆 집회를 막고,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지는 집회도 선점하기 위해 매일, 24시간을 돌아가며 이곳을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정의기억연대가 1순위를 차지할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강경란/정의기억연대 연대운동국장]
"저분들이 1순위로 물론 항상 이렇게 상주하고 계시고 방해하러 시위를 하러 오시니까요. 신고를 먼저 했다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면죄부를 주는 것 같은…"

국가인권위 내 보수 성향 인권위원들도 극우 성향 단체의 사실상 알박기 집회 선점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지난 2022년 인권위는 '반대집회를 조정해 수요시위를 보호해야 한다'고 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김용원 상임위원 주도로 이 결정을 무효화하고 극우단체의 우선권을 인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인 지난 5월에는 이런 결정과 상반된 인권위 권고도 나왔습니다.

"소녀상 앞 집회의 시간과 장소를 나누어 수요시위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라”고 종로경찰서에 권고한 겁니다.

하지만 경찰은 "'신고인의 정문 통과 시간'이 기준인 접수 방식을 임의로 조정할 수는 없고, "반대 집회 측이 집회방해죄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 경우 엄정 수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대로라면 모욕을 감내하는 건 피해자들의 몫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고재민 기자

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김지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292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393 01.19 19,1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2,8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09,3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0,6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1,7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8,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975 이슈 [산리오] 새로 나온 입욕제 마스코트 숏트케이크 시리즈 16:19 86
2967974 기사/뉴스 후덕죽, '흑백2' 셰프들 다시 만났다…손종원→선재스님과 "소중한 인연" 16:19 121
2967973 기사/뉴스 기현우,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캐스팅... 워너비 디자이너로 변신 16:18 183
2967972 이슈 두쫀쿠 룩이라는 오늘자 NCT 지성의 공항 패션.jpg 8 16:15 845
2967971 이슈 얼음 낚시하다가 구멍에 빠진 휴대폰 결말ㅋㅋㅋㅋ 34 16:12 2,395
2967970 유머 오타쿠라면 모르기가 더 어렵다는 캐릭터.jpg 11 16:08 1,001
2967969 기사/뉴스 '스타필드 광주' 올 하반기 첫삽 8 16:08 727
2967968 이슈 흥미로운 세계인이 본 한국 vs 한국인이 본 한국 이미지 평가.jpg 6 16:07 1,080
2967967 이슈 응 초성, 이니셜, 별명으로 악플 달면 그만이야~ 46 16:07 2,825
2967966 유머 닫힌 문을 허용하지 않는 고양이 3 16:06 654
2967965 정치 [단독] 무인기 날렸다는 청년 '이승만 시 공모전' 대상작 보니…중앙청은 민주주의 성지? 8 16:05 465
2967964 이슈 성질 머리 드러운 여자 아시안 되어야 무시 덜 당하고 삽니다... (안당하진 않음) 6 16:05 1,477
2967963 유머 명문대와 비명문대의 차이 6 16:04 1,464
2967962 기사/뉴스 [공식]SM, 악플러 아이디 박제 초강수.."에스파→라이즈 악성글 확인, 형사고소" 1 16:02 644
2967961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장, 경기지사-국(힘)’ 텔레그램… 신천지, 22년 지선 ‘국힘’ 지원했나 5 16:01 464
2967960 유머 뒷자리 일진 ASMR 2 16:01 298
2967959 기사/뉴스 [단독] 더현대 서울에 '치폴레' 亞 1호 매장…허희수 사장 주도 글로벌 외식 강화 26 16:01 1,972
2967958 이슈 옥택연 김혜윤 투샷 셀카 업로드 (옥택연 인스스) 5 15:58 2,026
2967957 이슈 저급 AI 노래에 정면 돌파하는 아이돌 ㄷㄷ 6 15:57 1,525
2967956 이슈 현재 영화덬들한테 진짜 존나 기대받고 있는 영화...jpg 19 15:56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