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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 "얼굴 예쁘니 장신구 안 하셔도" 만류에도…김건희 "빌렸다고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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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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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82262008




지난 2022년 6월 나토 순방 때 김건희 씨가 착용한 장신구는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 해도 1억원이 훌쩍 넘습니다.

반클리프 목걸이, 까르띠에 팔찌, 티파니앤코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 등입니다.

김건희 씨의 문고리 행정관들도 고가의 장신구가 논란이 될까 노심초사했습니다.

JTBC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서로에게 김건희 씨를 말려 보라고 했던 걸로 전해집니다.

한 문고리 행정관이 나서 "여사님은 얼굴이 예쁘셔서 장신구를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며 완곡하게 만류했지만, 김건희 씨는 "문제될 것 없다"며 착용을 고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행정관이 "장신구 출처를 궁금해 할 수 있다"고까지 했지만 김건희 씨는 "빌렸다고 하면 된다"고 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서희건설로부터 선물받은 장신구를 착용할 때부터 이미 빌렸다는 '거짓말'을 준비했던 겁니다.

문고리 3인방의 만류에도 김건희 씨는 나토 순방 내내 명품 장신구들을 착용하고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뇌물로 의심되는 장신구를 공개석상에 차고 나가는 걸 아무도 제지하지 못했던 겁니다.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논란이 불거졌고,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가 말한 대로 "지인에게 빌렸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씨는 이같은 해명을 해 놓고도 서희건설에 곧장 돌려주지 않았고, 1년 반이 지나 디올백 사건이 터진 뒤에야 "잘 썼다"며 돌려줬습니다.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곽세미]

김영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281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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