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벌금형 선고'에 팬들 통곡…식당서 통역사 성추행한 日 아이돌 멤버의 최후
5,653 10
2025.08.14 19:50
5,653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21268?sid=001

 

카미무라 켄신. 사진 제공=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카미무라 켄신. 사진 제공=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서울경제]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팬미팅 참석차 홍콩을 방문했다가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홍콩법원은 여성 통역사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아이돌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에 대해 벌금 1만5000홍콩달러(약 263만원)를 선고했다.

카미무라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사건 발생 전후 그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강제추행죄로 최대 징역 10년까지 선고할 수 있음에도 그가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고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더 할 수 없게 됐다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앞서 카미무라는 지난 3월 홍콩 남부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축하연에 동석한 여성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졌다가 다음날 신고당했다. 이 여성은 앞서 진행된 원앤온리의 홍콩 팬 미팅 행사에 함께한 통역사였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카미무라는 추행에서 그치지 않고 번역기 앱을 써 피해 여성에게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도 말했다. 통역사는 자신이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카미무라가 다시 허벅지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판사 피터 위는 "피고인의 행위는 명백히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라면서 "당시 양측의 신분 차이가 커 피해자가 자리를 뜨거나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못한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10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누나를 의지하며 살아왔다"며 "이번 사건의 대가로 이미 약 300만홍콩달러(5억200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으며, 홍콩에 5개월 넘게 체류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1999년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태어난 카미무라는 6인조 댄스 및 보컬 보이 그룹 ‘원앤온리’ 멤버로 활동했으나 이 사건으로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미성년' 등 일본 드라마에도 여러 편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이날 법원에 모인 카미무라의 팬들은 선고 결과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7,4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3,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5025 기사/뉴스 이미 일본에도 번졌다..'코로나 변이' 전 세계 확산 10 17:50 482
3045024 이슈 지금 우리는 유대인의 정체성과 홀로코스트가 무고한 이들을 희생시키는 점령에 오용되는 것을 반대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17:50 117
3045023 유머 NEW<<<서민 음식으로 봉사하겠습니다!! 1 17:50 326
3045022 이슈 우편 접수 거부당했습니다 16 17:48 1,001
3045021 이슈 인식에 비해 의외로 호불호 갈리는 음식 6 17:48 310
3045020 이슈 유퀴즈에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에게 준 선물 8 17:47 907
3045019 이슈 콩콩시리즈 새 일거리 : 제주도에서 가축돌보기 10 17:47 449
3045018 기사/뉴스 “내가 한 짓 맞다” 교토 11세 남아 살해유기 혐의로 37세 양아빠 체포 1 17:47 193
3045017 정보 [단독]이광수·김우빈·도경수, '콩콩' 새 시리즈… 제주도行 23 17:46 563
3045016 팁/유용/추천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지금 나라에서 주는 혜택 싹 다 받는법 정리 6 17:45 936
3045015 유머 약을 먹기거부하는 강아지에게약먹이기 1 17:45 272
3045014 이슈 초대박난 저스틴 비버 코첼라 공연 10 17:44 691
3045013 기사/뉴스 “귀신도 성불할 듯”…영화 ‘살목지’ 대박에 촬영지 ‘야간 전면 통제’ 1 17:42 360
3045012 이슈 언차일드 이름표 받고 하은이가 울면서 하는 말 ㅠㅠㅠㅠㅠㅠㅠ.jpg 10 17:42 1,086
3045011 이슈 지금 충격받은 사람들이 좀 있는 이미지들 35 17:40 2,878
3045010 기사/뉴스 故 김창민 감독 부친 "가해자들 사과 진정성 믿기 어려워, 용서 힘들다" 3 17:38 318
3045009 정치 세월호 선원들이 고의로 닻줄을 내려서 배를 침몰시켰다고 음모론 썼던 김어준 6 17:37 656
3045008 이슈 <BAZAAR> 있지 유나 화보 5 17:37 622
3045007 정치 이탈리아는 야당도 자국대표 뭐라하는 트럼프 욕함 4 17:36 329
3045006 기사/뉴스 [단독] ‘개그 대모’ 박미선, 1년 6개월 항암 끝내고 드디어 MC로 컴백 [종합] 9 17:36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