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해병대 숙원' 앞당겨 이루고…'떨어진 입지' 회복한 김계환
731 0
2025.08.14 19:18
731 0


https://tv.naver.com/v/82260340



국방부가 2006년에 개관한 군 복지시설입니다.

모든 군인과 예비역, 또 군 가족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해병대로 운영권이 넘어온 2024년 4월 이후 매달 적게는 1억 5천에서 많게는 6억원까지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06년 당시 1200억원을 들여 건설한 걸 감안하면 현재 가치는 2천억원대로 추정되는데요.

앞서 보도한 해병대 연구용역 보고서 표현대로 '100만 해병대 예비역의 숙원' 사업이 밀리토피아를 통해 실현된 겁니다.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당초 구상했던 것보다 3배 큰 호텔의 운영권을 갖게 된 겁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 지으면 빨라도 2028년 준공인데 4년을 당겨서 해병대 숙원을 김계환 당시 사령관이 풀어 준 셈입니다.

이듬해 개관식에 현직 사령관으로 참석해 예비역들의 환호를 받았는데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이후 불거진 외압 의혹으로 떨어졌던 입지도 회복하고 또 내부 불만도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해병대는 신길동 부지는 확보했지만 건물 지을 돈이 없어 자금조달 방식을 논의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군에서는 밀리토피아 운영권을 해병대로 넘기는 결정이 의뤄진 겁니다.

당시 논의과정을 아는 한 군 관계자도 "육·해·공군이 모두 반대했다"고 했습니다.

육·해·공이 같이 쓰던 시설을 해병대에 주는 것은 특혜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병대가 수천만원을 주고 신축 연구용역 결과를 받아왔는데, 이걸 뒤집을만한 제대로 된 연구나 검증 절차가 있었느냐, 그게 잘 눈에 띄지 않거나 부실하기 때문에 특검이 의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사령관은 당시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를 전한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VIP 격노' 사실을 감췄습니다.

무엇보다 사건 초기만 해도 박정훈 대령을 되도록 감싸려고 했는데 왜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박 대령을 공격하는 발언을 했는지 그 배경에 '밀리토피아' 운영권 이전이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해병대 용역 보고서를 확보한 박주민 의원은 밀리토피아 운영권 이전 과정 전반을 따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호텔을 해병대에 넘겼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부정한 목적하에, 합리적인 판단하에 이뤄지지 않은, 그런 의사 결정과 정책 집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따로 새로운 범죄 혐의를 구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28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337 01.19 20,1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7,2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4,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4,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0,7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505 유머 외국인들 사이에서 알티타고 있는 AI로 생성한 한국의 모습 06:42 15
2968504 이슈 보아 뮤직스테이션 ㄹㅈㄷ 은갈치 의상 1 06:38 160
2968503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Bolero” 06:37 53
2968502 기사/뉴스 한 달에 한 번이던 ‘영화관 7000원’ 이제 매주 수요일마다…‘문화가 있는 날’ 대폭 확대 7 06:33 301
2968501 기사/뉴스 [단독] 돌고래유괴단 10억 배상 불복..'뉴진스 뮤비' 재판 2라운드로 1 06:28 271
2968500 이슈 그니까 자녀가 있으시다면 미술은 시키시면 안됩니다... 5 06:26 1,055
2968499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역삼 센터필드 GP 교체 추진…이지스 자금회수 속도 [시그널] 06:20 291
2968498 이슈 롱샷 리더 권오율 생일 위버스 라방 요약 (소리주의) 06:19 269
2968497 이슈 브루노마스 신곡에게 1위를 뺏겨버린 테일러스위프트 7 06:16 891
2968496 기사/뉴스 “세 딸이 불길 속에”…엄마가 6층 베란다서 외벽 타고 내려가 구조했다 8 05:54 1,193
2968495 기사/뉴스 황제와 황제…김연아, 식빵언니 김연경 만났다 4 05:49 996
2968494 유머 자기가 사람인줄 아는 고양이 1 05:46 625
2968493 이슈 돌고래유괴단 어도어 상대로 강제집행정지 신청에 이어 항소장 제출 12 05:10 1,425
296849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27편 2 05:04 205
2968491 정보 클리어 하는데 7시간 넘게 걸린다는 일본 수수께끼 게임 24 03:36 2,740
2968490 팁/유용/추천 허리통증 줄여주는 자세 230 03:22 14,034
2968489 이슈 카페 사장님이 잘생겼다고 칭찬한 김재중 소속사 연습생 10 03:02 3,685
2968488 이슈 유럽 북미 월드컵 보이콧 ㄷㄷㄷ 17 02:58 5,080
2968487 유머 카디비도 할 말 잃게 만든 어느 팬의 막장 사연 11 02:54 3,073
2968486 이슈 중국 사상 첫 U23 아시안컵 결승진출 6 02:5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