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오는 24~26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반도체·배터리·조선·자동차 등 대미 투자가 활발한 산업을 중심으로 한미 경제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한다. 사절단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한다. 사절단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배터리·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과 첨단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확실한 대미 투자와 협력이 가능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소수정예’ 사절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테 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