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A씨를 향해 "피고인은 차안에서 번개탄에 불을 붙이고, 그 사진을 남자친구에게 보냈다"면서 "그럴 시간에 불을 끄려 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지탄했다.
아울러 "피고인의 범행으로 몸에 불이 붙은 피해자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 숨졌다"면서 "유족과 건물주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 등이 회복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근데 7년6개월 금고형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5948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