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비공개 조정이 1시간 20분 만에 종료됐다. 법원은 내달 11일에 추가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다.
이날 조정기일에 앞서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이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0분께 법원에 도착해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어도어 측과 합의를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들은 양측 대리인과 함께 1시간 20분 가량 비공개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다.
이날 조정기일에 앞서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이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0분께 법원에 도착해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어도어 측과 합의를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들은 양측 대리인과 함께 1시간 20분 가량 비공개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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